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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말끔한하마16

말끔한하마16

이러한 이유로 급여 차감되었는데, 대항할 방법은 없나요 ?

안녕하세요.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대학생이예요.

억울한 일이 있어서 질문올립니다.

저는 편의점 야간시간에 근무하여, 다음날로 넘어가는 밤 12시에 준비금 1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금고에 넣습니다. 이렇게 금고에 누적된 금액이 본사로 가서, 최종 정산되는 그런 시스템인가봐요.

그런데 제가 근무한 특정 한 날짜에, 금고 보관액이 2만원 부족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보관액은 약 26만원이고 실제 액수는 약 24만원이라 하시네요.

음.. 이러한 2만원이 다른 큰 문제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2만원을 다음달 급여에서 차감하겠다고 하셨어요.

그 당시에는 확인할 방법이 없고 당장 2만원이 부족하다고 하시니까

갑자기 죄인이 된거같아서 ''예 그렇게 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제가 출근하는 시간은 오후 11시이며 정산은 한시간 이후인 12시라서 현금 거래가 많지도 않아요.

그래서 그 다음주에 출근 후 거래내역을 조회했는데, 총 현금결제액이 2만원에 훨씬 못미쳤습니다.

그런데,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오후 11~12시에 총 현금결제액이 2만원에 미달하기에

손님 결제에 대한 계산실수로 인해 2만원 빵꾸났다고 보긴 어렵고

어쨌든 2만원을 적게 금고 보관했으면, 오전 9시인 다음 근무자 교대때에 현금보유액이 2만원 많게 나와야하는데

그렇지도 않고 현금보유액이 딱 맞았아요.

이 말은 제가 2만원을 가져갔거나, 제대로 26만원이 금고에 보관된 이후 과정에서 2만원이 없어졌다는 말인데..

일단 저는 2만원을 절대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굳이 익명인 이 사이트에 거짓으로 질문하지는 않겠죠 ㅠㅠ)

그리고 이 편의점이 가족단위로 운영되고 있는데, 저는 금고의 비밀번호를 모르고

편의점 업주측은 제가 금고 여는 것을 본 사람으로는 2명, 그리고 직급을 감안하면 3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금고를 그분들이 열어서 5만원권 같은 큰 화폐와 동전을 환전하기도 합니다.

'그분들이 고의로 2만원을 어떻게 하고 나에게 뒤집어씌운다.' 이렇게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분들은 아니예요.

다만, 실수로라도 그럴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 저에게 덤탱이(?) 씌우는 것 같아서 억울합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일방적인 입장이고 주장이라는 것을 압니다.

만약에 제가 편의점 업주이며, 다른 알바 근무자 시간대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그러면 그 알바를 의심하거나 알바에게 책임을 묻는게 어찌보면 일반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확실한 물증도 없는 상황에서 제가 2만원을 물어줘야 한다는게 너무 ㅠㅠㅠ

다른 편의점도 그렇지만 저희 편의점도 cctv 가 있습니다.

만약 다음달에 2만원을 차감한다면, cctv 확인을 요청드려도 될까요?

아니.. 애초에 물증없이 차감하는게 부당한거 아닌가요?

사실 여기에 글을 쓴 이유는.. 제 2만원이 아깝고, 제가 너무 억울한 이유가 가장 크지만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죄가 있음' 또는 '죄가 없음'을 증명할 책임은 누구한테 있나요?

만약 cctv 확인이 어렵거나(보관기간 폐기 등) cctv 확인을 했는데 명확하지가 않다면( 화질이나 구도)

어떻게 되는건가요?

일차적으로 26만원을 정확하게 세어서 금고에 넣는 모습이 확인되면 문제가 끝이지만

화질 또는 구도로 그걸 판명하기 어려우면 그때는.. 아우 ㅠㅠㅠㅠㅠㅠ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준휘 변호사

      전준휘 변호사

      법률사무소 무율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책임으로 돌릴 명백한 사정이 확인되지 않는 이상에는 책임을 묻기 어려울 것입니다.

      질문자님 이외에 다른 어떤 사유로 또는 다른 담당자의 실수로 발생한 일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입증된다면 책임을 면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