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을 보고난 뒤 휴지로 닦으면 항문에 좁쌀보다 작은 벌레들이 간헐적으로 보이는데요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을 6개월간 복용했는데 아무 효과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생충이 아닌가?' 했는데
육안으로 보기에 벌레가 맞는것 같아요... 가려움도 느껴지고요...
벌레가 길면 회충이구나 할텐데 엄~청 쪼끄만 것들이 십 수개 있으니 대체 이게 뭔가 싶어요
병원에 가도 안보인다고만 하고...
이게 뭔지 짚이는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항문에 곤충감염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문외과 방문을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정확히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상급병원 내과에 방문하시어 대변 분변 검사 및 기생충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감스럽지만 주어진 정보로는 말씀하시는 벌레가 의심스런 물질의 정체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병원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다면 더더욱 무엇인지 알 수 없겠습니다. 기생충의 가능성이 있지만 구충제를 장기간 복용하였지만 효과가 없었다면 아닐 가능성도 충분히 높습니다. 딱히 짚이는 것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항문에 소양감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기생충은 요충입니다. 이 경우 알벤다졸 복용으로 치료가 되는데 6개월이나 복용하고도 호전이 없으므로 다른 원인을 생각해야겠습니다.
우선 작은 벌레라고 표현하신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생충 감염에 대해서는 감염내과에서 진료를 하기 때문에 대학병원 감염내과 진료를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