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땀 냄새 밴 '흰색 면티', 누렇게 변색(황변)되지 않게 세탁하는 나만의 꿀팁이 있나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을 많이 흘리다 보니, 흰색 티셔츠나 와이셔츠 목덜미, 소매 부분이 금방 누렇게 변색되곤 합니다. 일반 세제로만 세탁기 돌리면 잔여 노폐물이 남아서인지 시간이 지나면 또 얼룩이 올라오더라고요.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를 어떻게 조합해서 쓰시는지, 혹은 흰 옷을 늘 새 옷처럼 하얗게 유지하는 여러분만의 여름철 세탁 노하우를 공유해 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 딱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일반 세제로는 몸에서 나온 피지와 단백질 노폐물이 잘 안 빠지기 때문에, 세탁 전에 변색이 심한 목과 소매 안쪽에 기름때 제거에 직빵인 주방세제를 살짝 발라 조물조물 애벌빨래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런 다음 40°C 정도의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한두 스푼 풀어서 옷을 15분 정도 푹 담가두었다가 세탁기에 돌리면 표백 효과 덕분에 찌든 누런 얼룩이 마법처럼 하얗게 빠집니다. 이때 섬유유연제를 쓰면 오히려 땀 흡수를 방해해 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한두 큰술 넣어주면 퀴퀴한 땀 냄새까지 아주 깔끔하게 지워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