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어요.
위고비는 알약처럼 먹는 약은 아닌 일주일에 딱 한 번 몸에 직접 놓은 주사제입니다.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매주 같은요일, 편한 시간대에 맞으시면 되겠습니다. 주사를 놓는 부위는 주로 배(복부), 허벅지, 그리고 위팔(상완부)입니다.
피하조직(피부 바로 아래 지방층)에 투여하게 되며, 바늘이 매우 얇은 펜 형태라 혼자서도 아프지 않게 쉽게 맞을 수 있습니다. 매번 주사를 맞을 때마다 부위를 조금씩 번갈아 가면서 놓는 것이 좋답니다.
정말 중요한 가격은 최근 공급가가 인하되면서 한달 기준(1펜)으로 시작 용량인 0.25mg은 약 21~25만원 선이랍니다. 몸이 약에 적응함에 따라서 단계를 높여서 고용량(2.4mg)까지 가게 되면 한 달에 최대 40만원대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약품이라서 병원 진료비나 약국 위치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겠습니다.
부작용의 경우 이런 약이 위장 운동을 느리게 만들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원리이다 보니,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같은 소화기 이상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처음에 양을 적게 시작할 때나 용량을 늘리는 시기에 일시적으로 겪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몸이 적응하면서 줄어들게 됩니다.
의사선생님의 처방이 꼭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라, 내과, 가정의학과에 방문하셔서 안전하게 상담부터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