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무역 결제라는 게 결국 은행 신용과 기업 재무건전성에 기대는 구조라서 카드사 연체율 상승 같은 국내 금융 불안이 파급될 수 있습니다. 연체율이 높아지면 전반적인 자금 조달 비용이 올라가고 은행은 대출이나 신용장 발급 심사를 더 보수적으로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면 수출입 기업은 결제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신용장 개설 비용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보면 이런 상황에서는 거래처와 대금 결제 조건을 다변화하거나 보증보험 활용 같은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게 필요합니다. 또 자체 유동성 관리에 집중해서 갑작스러운 금융시장 경색에 대비하는 게 결국 무역 리스크를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