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청소를 한 직후에 갑자기 누전차단기가 내려가고 안 올라가요

오늘 아침 베란다 물청소를 한 직후에 잘 작동하던 전등과 콘센트가 뚝 떨어졌습니다. 확인해 보니 두꺼비집이 내려가 있는데 다시 올려보니 타닥 하는 스파크 소리가 미세하게 나며 다시 내려갔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베란다 물청소를 했더니 물기가 콘센트에 들어가서 누전이 발생한것 같습니다. 차단기를 다시 오를때 타닥같은 소리와 함께 스파크가 튀는걸 보니까 매우 위험한 상태에요. 일단 꽂혀있는 코들은 전부 뽑으세요. 그 뒤에 드라이기로 주변을 충분히 말려주세요. 그래도 계속 차단기가 내려간다면 메인 전원을 내리시고 관리사무소나 전기 수리공에게 부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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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기기사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으로 보면 물청소 과정에서 콘센트 등에 물이 들어가서 누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데요... 일단 베란다에 연결된 모든 전기기기들은 콘센트에서 뽑아주시고 충분히 건조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 차단기를 다시 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은 건조가 다 되면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

    아하,

    물청소 직후라면 콘센트,배선 등에 물이 들어가 누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차단기를 올렸을 때 타닥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내려간다면 반복해서 올리지 마세요. 누전이나 단락이 계속되는 상태일 수 있어 감전·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우선 해당 회로의 전기제품 플러그를 모두 빼고 젖은 콘센트나 전기설비는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건조된 후에도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전기공사업체에 점검을 요청하세요.

    점검할 때는 절연저항 측정으로 어느 회로에서 누전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물청소 직후 차단 + 재투입해도 즉시 차단된다면 억지로 차단기를 올리지 말고 누전점검부터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