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체의 조상은 '단세포'가 아닐까요?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아프리카 바다 깊은 심해 속의 작은 세포에서 모든 생명체가 갈라져서 진화했다고 나와있는데요.

그러면 모든 생명체의 조상은 '단세포'생명체가 아닐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잠만보님 말씀이 맞습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약 38억년전 심해 열수구에서 탄생한 단세포 생명체를 공통 조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계에서는 이 최초의 단세포 조상을 LUCA(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라고 부릅니다.

    이 단세포들이 오랜 세월 동안 서로 뭉치고 역할을 나누면서 점차 다세포 생물로 발전했으며, 잠만보님이 언급하신 찰스 다윈도 모든 생물이 하나의 뿌리에서 가지를 치듯 뻗어 나왔다는 공통 기원을 주장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물론이고 사자나 나무, 그리고 박테리아까지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결국 한 마리의 단세포에서 갈라져 나온 먼 친척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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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네,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생명체의 공통 조상은 매우 오래전에 살았던 단세포 생명체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학자들은 오늘날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 동물, 식물, 곰팡이, 세균 등이 모두 아주 먼 과거의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진화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공통 조상은 최후의 보편적 공통 조상이라고 불리며, 매우 단순한 단세포 생명체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생명체는 현재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의 직접적인 첫 번째 생명체라기보다는, 오늘날 모든 생명체가 공통적으로 이어받은 가장 최근의 공통 조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모든 생명체가 놀랄 만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거의 모든 생명체는 DNA에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같은 유전 암호를 사용하며, RNA를 통해 단백질을 만들고, ATP라는 물질을 에너지로 이용합니다. 이러한 공통점은 서로 전혀 관계없는 생명체가 우연히 갖게 되었다기보다는 공통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았다고 보는 것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또한 초기의 단세포 생명체는 수십억 년 동안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을 거치면서 다양한 종류로 갈라졌는데요, 일부는 세균으로 남았고, 일부는 더 복잡한 세포 구조를 가진 생물로 진화했습니다. 이후 여러 세포가 협력하여 하나의 몸을 이루는 다세포 생물이 등장했고, 다시 오랜 시간에 걸쳐 동물, 식물, 균류 등 매우 다양한 생물들이 진화했습니다. 물론 현재 살아 있는 단세포 생물인 세균이나 아메바가 모든 생명체의 직접적인 조상이라는 것은 아닌데요, 이들 역시 수십억 년 동안 진화를 계속해 온 현대의 생명체입니다. 즉, 오늘날의 단세포 생물도 우리의 조상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친척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