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운동

로봇이랑 인간이랑 축구대결하는 날이 언제쯤 가능해질까요?

요즘 로봇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해서 막 백덤블링도 하고, 날라차기도 하고 그러던데

인간 프로축구팀이랑 로봇 축구팀이랑 붙는 이벤트 같은거 조만간 가능하겠죠?

과거에 알파고랑 이세돌이 바둑으로 붙었던 것처럼 로봇과 인간이 대결하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로봇의 하드웨어적 능력이 엄청나게 발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평평한 바닥에서 미리 연습된 동작을 수행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실제 인간과 축구경기를 하려면 잔디로 된 불규칙한 경기장에서 90분간 쉴새없이 뛰어다녀야 하고, 급가속과 점프는 물론이고, 거친 몸싸움과 태클도 견디면서 공을 창의적으로 계속 주고 받아야 합니다.

    프로 축구선수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려면 현재의 기술로도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20년 이상은 더 발전해야 경기다운 경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49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네에 로봇이 많이 발전해서 걷고 뛰고 점프하고 다 하더라구요 축구에 대해 학습이 된 로봇이 생기면 금방 인간과 로봇과의 축구시합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아오

  • 로봇 축구 경진대회인 로보컵(RoboCup) 연맹은 **"21세기 중반(2050년)까지 인간 월드컵 우승팀을 상대로 FIFA 공식 규정을 준수하며 승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팀을 만들겠다"**는 명확한 공식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등의 백덤블링이나 AI 기술 발전으로 로봇의 단일 물리 제어 능력은 급격히 상승했지만, 실제 축구처럼 불규칙한 잔디 위에서 선수 간의 신체 충돌을 견디고, 정교한 실시간 팀워크와 높은 수준의 전략을 수행하려면 물리적 한계(배터리, 충격 내구성, 안전성 등)를 해결해야 합니다. 따라서 소규모 시범 이벤트나 제한된 룰의 이벤트 경기는 이보다 일찍 열릴 수 있으나, 인간 프로 축구팀과의 정식 대결은 로보컵 연맹의 목표대로 2050년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