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언급하신 작가들을 좋아하신다면, 비슷한 감성과 사유를 담은 책으로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 ‘아몬드’(손원평), ‘고래’(천명관), ‘백년의 고독’(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김영하) 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조금 철학적인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혹은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도 좋습니다. 30대라면 인생의 방향과 감정을 함께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들이 특히 깊게 와닿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