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의 지방행정제도가 궁금합니다.

고려 성종때는 전국을 12목으로 나누었다가 다른 왕때 전국을 5도(및 양계)와 4도호부·8목, 주·군·현, 특수 구역(향·부곡·소)으로 나누어 편성하였고, 그 주·군·현에 수령이 파견된곳을 주군 주현이라 부르고 파견이 안된곳은 속현 속군이라 부르는 거 맞나요? 그리고 12목, 5도(및 양계)와 4도호부·8목, 주·군·현, 특수 구역(향·부곡·소)이 각각 어떤 구역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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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시대 초기는 뚜렷한 지방 제도가 정비되지 못하고 호족이 자체적으로 향촌을 지배햇습니다. 성종은 최승로의 건의를 받아들여 983년 12목을 설치하여 지방관을 파견하였습니다. 이는 지방 호족의 자립을 억제하고 중앙 집권을 강화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이후 성종 14년(995년)에는 10도와 12절도사제로 바뀌었고, 현종 때 5도 양계 체제로 정비되었습니다.

    현종 때 완성된 지방 제도의 기본 구조는 5도 양계입니다. 5도는 일반 행정 구역으로 안찰사를 파견하여 군,현을 순찰하였습니다. 그리고 국경 부근에는 북계와 동계의 양계로 병마사를 파견하였으며, 진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군사적 요충지에 4도호부, 지방 행정의 중심지에 8목을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지방관을 파견하는 주군, 주현과 다르게 속군, 속현이 있어 향리가 실질적으로 지배했습니다. 그리고 특수행정구역으로 향, 소, 부곡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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