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서 알고싶은데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가끔 배앓이를 하는데 다른데는 이상이 없다고합니다 씨티를 찍어도 이상이없고

오로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만성적인 기능성 위장관 질환입니다. 특별한 염증이나 종양 같은 기질적 원인이 없는데도 복통이나 팽만감, 그리고 배변 습관의 변화가 반복해서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아침에 출근하려고 하면 갑자기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급하게 가고 싶어지는 식으로, 일상생활에 꽤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장 운동 이상, 내장 기관의 과민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장내 미생물 균형의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진단을 받으실 때는 내시경이나 검사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확인이 중요합니다. 로마 기준이라는 국제적인 진단 기준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최근 3개월 동안 한 달에 적어도 3일 이상 복통과 배변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지 등을 살펴보게 됩니다.

    증상을 관리하려면 우선 식습관부터 점검해 보시는 게 좋아요. 우유나 탄산음료, 양배추 같은 가스를 만드는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분들은 해당 음식을 줄이고, 저포드맵 식이처럼 장에 부담을 덜 주는 음식 위주로 바꿔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20~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장 기능 안정에 도움이 되고, 필요하면 프로바이오틱스나 진경제, 변비나 설사 조절제 같은 약물을 의사와 상의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게 아주 중요해요.

    증상은 만성적으로 오래 갈 수 있지만 그 자체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증상 일기를 쓰면서 어떤 상황에서 악화되는지 관찰해 보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필요할 때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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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으신 것인가요?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은 식단 관리입니다.

    일단 술 담배는 중단해주세요

    그리고 단순당 빵 면 고지방 유제품등을 피해주세요

    소위 말하는 저포드맵 음식을 고려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