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상승하면 물가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상승을 한다면 물가는 안정되게 됩니다.

시중의 통화량이 은행 등으로 몰려감에 따라서 통화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라서 물가는 안정되게 되며

상승폭에 제한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물가는 안정을 찾게 된다고 말하는데 경제적 과정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준금리 인상

•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

•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개인들의 대출이자비용 부담 증가

• 대출이자비용 부담 증가에 따른 소비지출 감소

• 소비지출 감소에 따른 기업들의 판매실적 하락과 재고증가

• 기업들의 재고 처리를 위한 저가판매 시작

• 기업들의 저가 판매(할인 행사)등으로 재고 감소 및 감산 시작

위와 같은 순서대로 물가 즉 제품의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다만 식료품이나 교통비등의 경우는 한 번 올라가면 내려오지 않는 하방 경직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보니 위와 같이 감산을 하게 되는 경우 생산원가가 줄어들게 되고 이 부분만큼 임금인상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실질임금 상승'으로 물가 수준이 균형을 맞추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은 금리가 오르면 물가가 떨어집니다.

다만, 이자율이 상승하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증가하여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기업과 소비자가 돈을 빌리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더 높은 비용을 더 높은 가격의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높은 이자율은 통화 강세로 이어져 수입품 가격을 낮추고 수출품 가격을 더 비싸게 만들어 상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높은 이자율은 기업이 생산을 확장하기 위해 돈을 빌리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게 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가 오르면 주택시장은 물론 주식, 채권 등 금융자산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리 상승은 투자자들에게 채권을 덜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채권 가격 하락과 수익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자율 상승은 또한 모기지 비용을 더 비싸게 만들고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리 상승하면 물가는 떨어집니다. 순서로 따지면 물가에 따라 금리가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가가 오르면, 즉 인플레이션이 강하면 이걸 낮출수 있는 방법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바로 금리 인상입니다. 시장에 화폐를 최대한 축소시켜야 물가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