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 회식 나만 빼고..인간관계 사회생활 어려움
27쯤에 입사를 해서 회사생활 8년이 됐고 무난한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나름 일도 인간관계도 괜찮게 한다고 생각을 하는지 중앙부서에서 같이 일하자고 제의도 들어와서 4년전쯤에 한번, 지금 현재 다시 중앙부서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일반부서는 회식도 잘없고 좀 직원들중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간혹 섞여있지만 여기는 그래도 다 걸러진 사람들이라 활발한 사람도 많고 일잘하는 사람도 많고 그런 부서입니다. 그런데 이번이 두번째 여기서의 부서생활이지만 느끼는 거는..항상 저 빼고 다들 친한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 겁니다.. 예전에도 저 빼고 회식을 한걸 몇번 있었는데 제가 술을 좋아하지도 술자리에서도 재밌지도 않고 노잼에 가깝기는 해서 그래서 안부르나 생각이 들다가도.. 그래도 안물어봐주면 섭섭하더라구요
그런데 몇년이 흘러 다시 여기에 와서 또 이런 경험을 하고 있어요
저도 이제 결혼을 하고 애가 태어나서 육아를 하는데 애가 아파 와이프는 바쁘고 제가 애를 주로 봤습니다. 애가 아파 참석하기는 좀 어려웠지만 물어봐주지도 않더라구요..이번에도 이런게 저는 너무 서운하구요.. 안물어봐주는게 회식 주최자 입장에서는 배려라고 생각 했을까요..?
생각해보면 이런 일이 반복되고 주변 사람은 바뀌는데 또 제가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건 제 스스로한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제 스스로가 무슨 문제를 가지고 있기에 이런 일을 겪으면서 또 멘탈을 다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누군가 속시원히 얘기라도 해주면 좋으련만..이럴 때마다 제 자신이 위축되네요.. 저는 회사생활 모나게 하는 것도 아니고 모나게 했다면 여기 부서도 못 들어왔을텐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와이프한테 이런 얘길 하기는 좀 저의 약한 부분이라 말하기가 싫구요
제가 평소에 좀 조용하고 내색없이 묵묵히 일하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그냥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이 이러이러해서 그럴거 같다라고 대충 느껴지시는걸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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