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도망갈때 36계줄행랑이라고하나요?
보통 우리가 도망갈때하는말로 36계줄행랑을친다라고들하는데 왜하필 36계 줄행랑이라고할까요? 24계나 48계 줄행랑이라고하지않고
꼭 36계라고하는 뜻 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36계 줄행랑"은 중국 고전 소설 《삼국지》에서 유비가 위나라 군대의 추격을 피해 탈출할 때 사용한 전술에 기반한 표현입니다. '36계'는 여러 가지 술책을 의미하며, 그 중 '줄행랑'은 '도망치기'를 뜻합니다. 이 표현은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도망치는 전략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36계 줄행랑의 의미는 36계는 사실 중국의 병법에 있는 계략중 하나라고 합니다. 중국은 넓은 영토에 많은 나라들이 생겨 나면서 정쟁이 끊이지 않고 이에 많은 병법서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손자 병법또한 그중의 하나 입니다. 남북조 시대에 명장 중 한명이었던 단도제 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삼십육계를 만들었다고 합ㅂ니다. 이중 36번째 계략인 주위상은 모든 방법을 다 써도 불리해 궁지에 몰렸을때 도망치는게 상책이다 라는 의미로 낌새를 채고 달아 나다 라는 줄행랑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둘을 합쳐 36계 줄행랑 이라고 말합니다.
36계 줄행랑에서 36계는 중국의 고전적인 병법서인 삼국지에서 유래한 표현입니다. 36계는 총 36가지의 전략을 의미하는데, 그 중 하나인 줄행랑은 도망가는 전략을 가리킵니다. 36계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도망치는 전략을 강조할 때 36계 줄행랑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24계나 48계는 존재하지 않으며, 36계는 그 숫자가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36계는 손무가 지은 손자병법에서 전쟁할 때 적용되는 36가지 계책입니다. 이 계책에서 마지막 36계는 달아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라는 뜻인 주위상책으로 36계 줄행랑은 36계책과 합쳐진 말입니다. 그래서 도망 가는 행위를 36계 줄행랑 이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하지만 36계 줄행랑은 무조건 도망가는 것이 아니고 당장의 싸움에서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다음을 기약하며 작전상 후퇴를 의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