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상이 화려해진 것은 조선후기 양반을 사고 파는 신분제도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양반을 사서 제사상을 화려하게 차려놓고 과시하고 싶은욕구를 나타낸 것입니다.
300년 넘은 종가의 차례상은 소박하며
포를 올리고 대추,밤,배,백설기,물김치,차가 전부였습니다.
차례상은 말 그대로 다과상이었다고 합니다.
제사상의 크기도 가로98cm,세로66cm로 정해져 있고
차례상에 탕,국,나물,생고기가 추가 되었습니다.
퇴계 이황 선생의 종가나 안동지역 종가 대부분이 추석에는 차례를 지내지 않습니다.
남의 눈치를 살피는 가정에서는 열심히 지내고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