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동기(7세~12세)를 부르는 명칭에 대해서
심리발달과정에 대한 여러 이론을 공부하면서 아동기를 학령기라고 하는 것은 이해하였는데 아동기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정서 및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도당기라 한다는데 왜 도당기라고 지칭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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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동기를 도당기라고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학교라는 같은 공간을 통해 만나는 또래끼리 어울려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다고 해서
도당기라고 부릅니다.
흔히 이시기는 아이의 발달이 가족에서 사회적 또래 관계가 중심이되기에 gang age 라는 뜻의 도당기로 불리기도 할수있겠습니다.
아동기는 넓은 뜻으로 출생에서 청년기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즉 12~13세 경까지를 말합니다.
이 시기는 다시 영아기 출생 ~1세, 유아기 1 ~6세.7세 및 좁은 뜻의 아동기 6,7세 ~12,13세)로 나뉩니다.
좁은 뜻의 아동기는 학동기 라고도 합니다.
학동기는 어린시절의 학생 이었던 시기로 즉, 학교를 다니던 시기의 7~12세 까지를 학령전기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질문해주신 것처럼 약 6세에서 12세 사이에 아동기에는 친구관계 즉, 또래 집단의 관계와 그들로부터 받는 영향에 의해서 아이들은 심리적, 정신적, 감정적으로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도당기에서 '도당'이라는 단어는 무리를 이루는 집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자어로서 친구 관계 즉 또래 집단이라는 뜻을 강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