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을 바삭하게 만들려면 재료의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고, 기름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료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튀김옷이 눅눅해지기 쉬우므로 키친타월로 물기를 충분히 닦아줍니다. 튀김옷은 너무 두껍지 않게 입히고, 기름은 보통 170~180℃ 정도로 예열한 뒤 재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고 나누어 튀기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떨어져 바삭함이 줄어듭니다. 특히 1차로 익힌 뒤 잠시 식혔다가 180℃ 안팎의 높은 온도에서 한 번 더 튀기는 2차 튀김을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튀김을 만들기 쉽습니다. 튀긴 후에는 기름이 빠지도록 망이나 튀김용 받침에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