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계속 자취방에 찾아오는 형 어떻게 못 오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형이 30세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저의 물건을 마음대로 버리고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폭력적으로 행동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제가 집을 나와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한 달 전에 밤에 일 끝나고 집 가는 도중에 현관 앞에 서 있는 것을 목격하고 식겁해서 그날 모텔에서 잤습니다.
다행히 자취 전 집주인분께 사정을 얘기했었기에 비밀번호는 안 알려준 것 같더군요.
이후로도 계속 밤마다 현관 앞에 대기할 때마다 모텔에서 자다보니 지출비용 또한 많이 나간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 근처에 못 오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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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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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것을 원치않는다는 의사를 명확히 표시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내지 반복적으로 찾아온다면 스토킹처벌법으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형사고소를 하고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면 됩니다.
폭력적인 행동에 대한 증거자료를 모아서 형사고소(내용에 따라 폭행, 협박 등이 될 것으로 보임)와 함께 민사상의 가처분 신청을 해 두시기 바랍니다.
반복적인 방문과 폭행이 스토킹범죄에 해당한다면 이를 이유로 경찰에 신고함과 동시에 접근금지 등 보호조치를 요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