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자주 사용하는 항로는 어디인가요?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라서 무역이 굉장히 중요하고 실질적으로도 육로통행은 불가능하여 사실상 해운업이 굉장히중요한 나라인데 대한민국이 이용하는 항로가 어디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홍유영 관세사입니다.
한국에서 수출입시 많이 사용하는 해운 항로 주로 아래 항로의 순으로 이용 된다고 합니다. 각 항로의 비중은 노선과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무역협회(KITA) 2021년 12월 자료에 따르면 같은 순서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 비중은 해운 운송 뿐만 아니라, 항공 운송 등 다른 운송 수단을 포함한 전체 수출입 거래에서의 비중입니다.
중국 항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수출입하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중국과 한국은 거리가 가까워 해운 운송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상해, 청도, 대련, 톈진 등 중국의 대도시와 연결되는 항로가 가장 많이 이용됩니다.중국 항로 한국의 수출입 중 중국과의 거래 비중은 약 26.7%
동남아 항로 동남아시아 지역은 경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한국의 수출입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의 도시와 연결되는 항로가 많이 이용됩니다.동남아 항로 한국의 수출입 중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거래 비중은 약 12.9%
일본 항로 일본은 한국과 가깝고 경제 교류가 많은 나라입니다. 따라서 일본과의 수출입에도 해운 운송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오사카, 요코하마, 나고야 등의 일본 대도시와 연결되는 항로가 많이 이용됩니다.일본 항로 한국의 수출입 중 일본과의 거래 비중은 약 6.8%
미주 항로 한국에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의 나라와의 수출입에는 미주 항로가 이용됩니다. 주로 로스앤젤레스, 롱비치, 오클랜드 등의 항구와 연결되는 항로가 많이 이용됩니다.미주 항로 한국의 수출입 중 미국과의 거래 비중은 약 10.6%이며, 캐나다와 멕시코와의 거래 비중을 더하면 약 14.3%
유럽 항로 한국에서 유럽과의 수출입에는 유럽 항로가 이용됩니다. 주로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벨기에의 안트워프 등의 항구와 연결되는 항로가 많이 이용됩니다.유럽 항로 한국의 수출입 중 유럽과의 거래 비중은 약 8.2%
도움 도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유럽대륙은 북극항로를이용합니다. 북극항로는 북미·유럽을 잇는 캐나다 해역의 북서항로와 아시아·유럽을 잇는 러시아 해역의 북동항로로 나뉘게 됩니다. 북극해를 지나는 북극항로는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현재 항로보다 거리가 짧아 항해일수와 물류비를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북미남미대륙은 태평양 항로를 이용합니다. 북태평양 항로에는 알류샨 열도에 근접하는 북방항로와 하와이를 경유하는 남방항로가 있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등 태평양을 경유해서 북아메리카 서안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을 연결하는 항로를 주로 이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항로는 한국 직항은없고 미 대서양에서 연결항로인데 남아공 케이프 타운 경유노선입니다
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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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관세사 드림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액 자체가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홍콩 등에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국가로 향하는 항로가 많을 것이며, 전체적으로는 북미향, 유럽향 등이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세계의 주요항로에 대하여 다음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cello-square.com/kr-ko/blog/view-76.do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항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주된 항로의 종류는 아래와 같으며, 이중에서 한국은 태평양항로 및 아시아,유럽 항로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대서양항로
북대서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파나마 운하 경유 포함)의 3개 주요 항로이다. 세계 제일의 대항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북대서양 항로
서유럽과 북아메리카 동안을 연결하는 1840년경 개항한 세계 최초의 대양횡단 항로이며, 취항 선박 수와 수송 화물량에서 각각 세계 전체의 2/3 이상을 차지하여 세계 제1의 교통량을 가지는 항로이다.
남대서양 항로
서유럽과 남아메리카 동안을 잇는 항로로, 남아메리카의 밀·육류·양털 등의 농·축산물과 유럽의 공업제품 등이 수송된다.
2) 태평양 항로북대서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파나마 운하 경유 포함)의 3개 주요 항로이다. 세계 제일의 대항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북태평양 항로
알류산 열도에 근접하는 북방항로와 하와이를 경유하는 남방항로가 있다. 남방항로가 처음 개통된 1867년에는 일본의 요코하마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22일이 걸렸으나, 지금은 여객선이 9일, 화물선이 13일이면 도착할 수 있고, 목재·광석 등의 전용선은 11일 정도로 단축되었다. (컨테이너 전용선은 9일)
남태평양 항로
태평양을 경유해서 북아메리카 서안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을 연결하는 항로이다. 미국 경제의 팽창과 더불어 중요성을 띠고 있는데, 이 항로를 이용하여 오스트레일리아의 양모·철광석·기계류·설탕, 뉴질랜드의 양모·원피류 등을 북아메리카로, 기계류·자동차·항공기·철강·면직물·정밀기계·금속 제품 등을 북아메리카에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로 각각 교역하고 있다.
3) 아시아·유럽 항로유럽에서 인도양을 거쳐 아시아 동부에 이르는 항로이다.
15세기부터 유럽인의 동진으로 인해 개척되었는데, 18세기부터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영국의 아시아 식민지 경영을 위한 대동맥이 되었으며, 1869년에 수에즈 운하가 개통되자 시간과 거리가 크게 단축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중동 석유의 수요 증대에 따라 페르시아만을 기점으로 하여 유럽과 일본에 이르는 탱커 항로가 중요시되었다.
최근에는 탱커의 거대화 등으로 희망봉 경유의 항로로 취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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