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하고 연조직염에 걸렸습니다 왜걸린거죠?ㅠ
담석으로인한 급성담낭염으로 응급실을 통해 당일날 바로 복강경으로 담낭절제술을 했습니다
수술이 잘끝나서 퇴원 후 복강경 수술때 들어간 배꼽을 기준으로 허리 라인이 전체적으로 열감이있고 손이나 옷이 스치기만해도 아프고 앉아있어도 아팠는데 가스통이라생각하고 지내던중 일주일이 지나 외래방문때 열이39도 그리고 허리라인중에 살짝만 눌러도 심한 통증이있어 응급실통해 검사해보자고 하셔서 다시 CT와 피검사를 찍었더니 응급실 의사분께선 창상감염인것같다는 애기를 하셨고 수술해주신 의사분께선 연조직염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재입원을해서 3일간 항생제를맞고 퇴원하였는데 여전히 약간의 열감과 눌렀을시 약간의 경미한 통증이 있고 배꼽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몽우리같은 덩어리가 길다랗게 뻗어나있습니다
1.복강경을 하고나서 연조직염이 흔한건가요? 온라인에서 검색을 해도 주로 손과 발에 있지 복부에는 잘 나오지가 않네요
2.연조직염이 다른말로 봉와직염이라고하던데 왜 제 복부에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3.연조직염은 재발이 잘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생활하다가 계속 배가 이렇게 아플가능성이 있나요?
4.덩어리는 왜 생긴것인가요?
현재 배꼽을 기준으로 마치 굵은나뭇가지가 일자로 뻗은것처럼 덩어리라인이 만져집니다 아직 안나은건가요? 덩어리가 염증인가요? 아니면 누르면 통증있는곳이 염증인가요? 덩어리라인이 전부 아픈곳은 아닙니다.
5.앉아있거나 배에 힘이들어가거나 특정구간에 손으로 누를시 약간의통증이있습니다 열감도 살짝있어요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얼마정도의 시간이 걸릴까요..?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수술 자체보다는 수술 후 상처 주변 연부조직에서 발생한 염증 반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1. 복강경 수술 후 연조직염은 흔한 합병증은 아니지만 드물지는 않습니다. 특히 담낭염처럼 감염이 동반된 상태에서 응급수술을 한 경우, 배꼽 포트 부위나 그 주변 피하조직으로 세균이 퍼질 수 있습니다. 복부라고 해서 생기지 않는 병은 아닙니다.
2. 연조직염과 봉와직염은 같은 의미입니다. 피부 바로 아래 피하조직과 근막 사이에 세균 감염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배꼽 절개창, 수술 기구 삽입 부위, 피하 출혈이나 체액 고임이 세균의 증식 환경이 되면서 복부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치료가 충분히 되면 재발하는 병은 아닙니다. 다만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기 전에는 통증이나 열감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항생제 치료 후 호전 추세라면 반복적으로 계속 아플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4. 만져지는 덩어리는 염증으로 인한 피하 부종, 염증성 침윤, 또는 수술 후 생긴 혈종·장액종이 흡수되는 과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나뭇가지처럼 길게 만져지는 것은 복강경 포트 주행 경로나 피하 박리된 공간을 따라 염증 반응이 퍼졌기 때문으로 설명됩니다. 덩어리 자체가 모두 활성 염증이라기보다는 회복 과정의 부산물일 가능성이 큽니다.
5. 눌렀을 때 통증과 약한 열감이 남아 있는 것은 아직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연조직염은 항생제 종료 후에도 2~4주 정도 잔여 통증, 뻣뻣함, 덩어리감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점점 범위가 줄고 통증이 약해지는 방향이라면 정상 회복 범주로 봅니다. 반대로 열이 다시 오르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는 범위가 커지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만으로는 “아직 회복 중인 단계”로 보이며, 완치까지는 수주 단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술을 아무리 무균으로 진행을 해도 수술 부위의 세균감염이 생길수는 있답니다. 그래서 수술 부위가 붓고 아프고 뭐가 만져질수도 있지요. 대략 2주정도는 먹는 항생제도 복용하면서 관리해야 좋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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