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충이 된 매미들의 생애주기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야간에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매미들이 땅바닥에서 떨어져 푸드득하는 것을 보게 되는 데 성충이 된 매미들의 생애주기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종에 따라 다르지만 3~7년을 애벌레로 땅속에서 지낸 매미는 여름 밤에 땅 위로 올라와 탈피를 거쳐 성충이 됩니다.

    성충이 된 매미는 역시 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주 정도를 살 수 있죠.

    이 기간 동안 나무 수액을 먹으며, 수컷은 울음소리로 암컷을 유인해 짝짓기를 하는데, 짝짓기를 마친 암컷은 나뭇가지에 알을 낳은 뒤 생을 마감하며, 알은 다음 해 부화해 다시 땅속으로 들어갑니다.

    원래 매미는 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쉬는 곤충입니다.

    하지만 밤에 가로등 같은 밝은 빛을 햇빛으로 착각해 날아다니다 부딪혀 바닥으로 떨어지곤 하고, 또한 수명이 다해 힘이 없어 나무에 붙어있지 못하고 땅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갓 우화를 시작하려다 바람이나 장애물 때문에 떨어진 개체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다를 수 있지만, 밤중에 바닥에서 푸드득거리는 매미는 생의 마지막에 다다른 상태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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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성충이 된 매미는 땅 위로 올라와 우화한 후 보통 이주에서 사주 정도의 짧은 생애를 살며 번식 활동을 마친 뒤 생을 마감합니다. 오랜 수중 땅속 생활을 거쳐 땅 위로 올라온 매미는 나무에 올라가 허물을 벗고 성충이 된 후 며칠간 몸을 말리고 강화합니다. 이후 수컷은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 울음소리를 내며 짝짓기를 진행하고, 결실을 맺은 암컷은 나무껍질 속에 알을 낳은 뒤 기력이 다해 땅으로 떨어져 죽게 됩니다. 밤중에 바닥에서 떨어져 흔들리는 매미들은 주로 인공 조명에 의한 시각적 교란으로 방향 감각을 잃었거나, 짝짓기와 산란을 마쳐 수명이 다해 가는 개체들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성충 매미의 생애는 생각보다 매우 짧습니다 .땅속에서 유충 상태로 수년을 보내다가 여름이 되면 땅 위로 올라와 탈피하고 성충이 됩니다. 성충이 된 매미는 주로 짝짓기와 산란을 목적으로 활동하며, 보통 2~4주 정도 생존합니다 .이후 암컷은 나뭇가지에 알을 낳고, 부화한 애벌레는 땅속으로 들어가 긴 유충 생활을 시작합니다 .밤에 바닥에서 푸드득하는 매미는 탈피 후 약해졌거나 수명이 다해가는 개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