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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한국도 물가가 엄청나게 많이 오르고 밥 한끼에 8000원대가 되버린게 사실인데요

태국이나 동남아 국가들의 물가도 만만치 않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왜 이렇게

물가가 많이 오르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물가가 다시 내려올 가능성도 조금은 있는걸까요?

지금으로선 내려갈 기미가 안보이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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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크게 상승한 이유는 다양합니다.

    • 통화정책: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많은 국가들이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에 유동성이 증가하였고, 이는 자산 가격 상승과 함께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였습니다.

    • 기후변화: 기후변화로 인해 식량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작황 부진과 생산성 감소, 그리고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이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물가 상승을 더욱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3% 이상의 물가상승률만 아니라면 경제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이 많이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07년도 서브프라임모기지 이후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은 크게 살포되었으며 이에 따라 자산가격들이 상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산 중에는 부동산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러한 부동산에 대한 렌트비도 함께 상승하게 되엇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한 자영업들도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임대료 뿐만 아니라 식자재 들이나 원유 등 원자재들도 모두 유동성에 따라 가격이 일부 상승한 경향이 있기에 물가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올랐던 원인은 경기가 위축되어있던 코로나 시절, 경기활성화를 위해 통화를 시장에 많이 공급하였는데, 그로인해 인플레이션율이 크게 증가하였고, 그에따라 물가상승이 가파르게 올라갔습니다.

    보통 한번 올라간 물가는 내려오기가 어려우며 경기침체와 지속된 디플레이션이 있지않는한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코로나 시기에 풀었던 유동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물가의 특성상

      한번 상승하게 되면 뒤로 꺾이기가 어렵습니다.

    • 지금은 그저 물가상승율이 하락하길 기대하는 것이지 물가 자체가 하락하는 일은

      나타나기 어렵습니다

    • 그 이유는 자본주의 체제하에서는 화폐발행량이 꾸준히 증가하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는 계속하락하게 되기에 물가는 반대로 더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세계경제가 점차 회복되는 상황에서 원자재 수급애로 문제가 확대되면서 국제적으로 상품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하 돼지고기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전기요금 등도 인상되면서 물가 상승을 초래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추후 주변국들의 물가 상승을 촉발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면서 물건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비용이 더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물가가 내려갈 가능성은 있지만 안정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때 엄청나게 많이 푼 돈들 때문에 화폐가치가 확주저 앉았기 때문입니다.

    물가는 사실 떨어지는 경우는 없고 2%~3% 정상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것으로 정상화 된다는 표현을 씁니다.

    한번 오른 물가는 떨어지는 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며 경제성장률을 높여가면서 조금씩 따라잡는 것 밖엔 없습니다.

    그게 보통 3~4년정도 잡는데 그동안 경기둔화를 겪고 있는 것이고 각종 완화정책을 통해 조금씩 버티는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전세계 적으로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물가가 오른 다는 것은 현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즉, 현금의 가치가 코로나 시절 풀린 현금으로 인해서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에

    어느 나라 할 것없이 전체적으로 물가가 많이 오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계속 오르는것은 지속적으로 화폐를 발행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 화폐량이 많아지면서 화폐단위당 구매력이 감소하며, 이를 자연 인플례이션율 이라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로나당시에 가계에 직접적으로 정부가 통화를 지원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엔 중앙정부가 시장에서 국채나 RP같은 채권을 매수하는 양적완화와 시중은행간의 단기조달금리인 기준금리를 마이너스수준으로 인하를 하였고 이 통화량이 연준이가 각국의 지급준비금 형태으 예금이나 국채를 매수하는 형태로 주로 되다보니 시중에 직접적으로 통화가 흘러가는 신용창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때 글로벌 모두가 직접적으로 지원금 형태로 통화가 조달되다보니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고 또한 코로나로 글로벌 교역이 원활히 안되며 교역망이 붕괴되면서 공급차질로 물가가 상승하는 요인까지 발생한것입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각국의 소비자물가상승은 둔화 추세에 있으며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2020년과 비교하면 절대물가수준으로는 높은 수준이나 물가가 마이너스성장은 하지 않기 때문어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게 느껴지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는 하방경직성이 있기에 한번 올라간

    물가는 내려가기 쉽지 않으며

    코로나 팬더믹떄 풀린 유동성과 더불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문제로 인하여

    물가가 엄청나게 상승하였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공급망 문제와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원자재와 물자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둘째, 에너지 가격 상승, 특히 석유와 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생산비용이 증가했습니다. 셋째, 각국의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