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낯을 많이 가려서 고민입니다`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립니다. 처음에는 낯설어서 그러겠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네요. 낯을 가리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낯을 가리는 이유는 아이의 기질적인 원인의 문제가 큽니다.
현재 아이의 기질이 낯가람이 심하다 라면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환경에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을 합니다.
아이가 새로운 환경 및 새로운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마냥 아이가 새로운 환경 및 새로운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만 기다리기만 한다면 아이는 다양한 것들을 탐색하는 것에 대한 발전에 느려지고, 새로운 사람과 소통함에 있어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미리 사전에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분위기 및 이미지를 알려주고, 새로운 환경에서 경험하게 될 것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상황에 맞는 행동.언어.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역시도 아이의 성격적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낯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 성격은 타고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다른 아이들인 쉽게
친해지지 못 하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경우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낯선 환경을 자주 노출 시켜 주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모습이 두렵지 않고 안전하다고 이야기 해주는 것도 중요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낯선 환경에 서서히 적응할 기회를 주세요. 천천히 친숙한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늘리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낯을 가리는 건 아이의 선천적인 요소일 수도 있고, 이게 연습이나 단순히 시간이 지난다고 나아지기 어려울 수 있어요. 오히려 아이를 부추기거나, 의식하게 하면 더 낯을 가리게 할 수 있으므로 아이가 친해지도록 기회를 주시면서, 낯가림을 조금씩 완화하도록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사회적 경험을 늘려주세요. 억지로 밀려넣기보다는 친숙한 사람과 놀이시간을 가지며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