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TF에서 괴리율은 언제 메꿔주나요
제가 지수 레버리지랑 곱버스를 좀 보고 있었는데 거기에 괴리율이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랑 차이나는 괴리율을 운용사에서 매꿔준다는데 이건 장중에 운용사가 매수나 매도해서 갭을 매꿔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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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 역할을 하는 증권사가 ETF의 매수, 매도 주문을 통해서 갭을 매우게 되는데, 시시각각 이렇게 갭을 매꿔주는 건 아니고 어느정도 괴리율이 유지된 상태로 ETF가 오랜 기간 거래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괴리율은 지수 레버리지나 곱버스와 지수 간의 가격 차이를 의미합니다. 운용사는 괴리율을 조절하기 위해 장중에 해당 상품을 매수 또는 매도하여 괴리율을 매꿔줍니다
ETF의 괴리율은 Liquidity Provider라고 불리는 LP가 메꾸게 됩니다.
ETF의 수요가 지나치게 많아져 iNAV 대비 시장가격이 높아지거나 공급이 지나치게 많아져 ETF의 시장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유동성공급자는 iNAV에 가까운 호가를 제출해 ETF의 괴리율이 너무 커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ETF는 추종하는 지수와 똑같은 비율로 상승하락해야 하는데 불가피하게 오차가 생깁니다. 그래서 괴리율이 작은 ETF가 좋은 ETF로 평가를 받고, ETF를 만든 자산운용사의 LP(유동성공급자)가 괴리율을 줄이기 위해 가격을 조정합니다.
자산운용사와 같은 경우에는 괴리율 등을 LP 등을 통하여 해당 호가 등을 제시함으로써 괴리율을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