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일제 강점기 때 우리나라는 어떤 화폐를 사용 했었나요?
안녕하세요
일제 강점기 때 우리 나라는 어떤 화폐 단위를 사용 했었나요?
일본의 돈인 엔화를 사용했나요? 아니면 지금과 같은 원단위를 사용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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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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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처음 우리나라 돈 단위는 푼, 냥, 환이었다가 일제강점기 때 전, 환(원)이었으며 1945년까지 센, 엔을 한국화폐로 사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사용된 조선 엔은 일본 은행권 금엔 지폐를 정화 보증으로 삼아 찍어냈는데 한국에서만 쓰이지 않고 만주, 요동,일본의 지배하의 중국에서도 통용되었다고 합니다. 식민지 내에서만 쓰는 화폐를 따로 만든 셈인데 식민지도 외국이라면 일종의 국제 화폐 역할을 한 것인데 당시에 조선 은행은 지폐만 발권 하였으며, 동전은 일본 엔화가 그대로 통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도 한국의 오래된 집에서 大日本이라는 글자가 쓰여진 동전을 간혹 볼 수 있으며, 한국의 고화폐 수집상에서 소장중인 해방 전 일본 동전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