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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i701
cyi70123.05.20

만성B형환자인대요.간경변증과간경화 이들에 차이는 완치 치료는되는지요

나이
58
성별
남성

제가2012년에 B형간염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동안에 병원에서 꾸준히 주는약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당시에 간경화도 있었다는걸 최근에 알았어요 얼마전에 뭔일때문에 병원에서 진단서를 띠다보니 간경뱐증 이라하더라고요.

이리되면 제 병명이 어느것인지 너무 오랜세월

한가지 약을 복용하고있어요

제가 알고있는 이병들은 완치가 안되는건지요 너무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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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간경화나 간병변은 같은 질환입니다. 간에 오랜 시간동안 염증과 회복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간세포가 재생되지 못하고 죽은 세포 주위로 간섬유화가 진행되고 간섬유화는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간경변이 발생되고 완치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간경화라고 진단을 하는 경우가 범위가 넓습니다.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1. 대상성 간경화: 간경화는 있지만 합병증이 생기지 않고 간의 기능 저하 소견을 보이지 않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2.비대상성 간경화: 간경화가 있으면 간기능의 저하를 보여, 정맥류, 복수, 간성 혼수, 간신증후근 등의 합병증이 생기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간경화의 진단은 원래 간조직검사로 하지만 굵은 바늘로 간을 찔러야 해서 실제로는 잘 하지 않고 초음파에서 간이 물결 모양의 표면을 보이거나, 간 끝이 뭉툭해지거나, 비장이 커지면 간경화가 있다고 여깁니다.

    간경화가 있다고 해도 비대상성 간경화로 가지 않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또 중요한 것은 간암의 확률이 10-50배 정도 높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꼭 받고, 약을 계속 복용하면 대상성 간경화로 가는 것을 막고 간암 확률도 줄어 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경화가 자체는 소실되지 않고 약을 잘 복용하면 약간 호전된다고는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