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의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요즘 말을 하면서 물가가 상승한다고 하는데 이 인플레이션이 도대체 뭐길래 물가가 상승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가가 정말 말도안되게 오르는데 이렇게 오르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화폐의 실질적인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반대로 제품이나 서비스등의 재화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실질임금의 하락'이라고도 부르는데, 월급은 동일하지만 화폐의 가치가 낮아지다 보니 동일한 월급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점점 제한적이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지는 경우에는 이번 달에 1,000원이었던 백반이 다음달에는 1,500원이 될 수 있는데,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높아진 국가의 사람들은 해당 국가의 화폐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물건으로 바꾸거나 안전자산인 금이나 달러로 교환하려고 하게 되면서 자국의 통화정책 자립권을 잃어버릴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했던 이유는 지난 코로나 시기에 대부분의 국가들이 지역을 통제하거나 봉쇄를 하는 등의 극단적 조치를 하였고 이로 인해서 소비침체가 극심해지게 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저금리'와 보조금이나 지원금을 통해서 시장에 자금 유동성 공급을 크게 늘렸습니다.
이렇게 시장에 화폐가 증가하게 되다 보니 우리나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코스피가 1년 6개월만에 2200에서 3300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과거 8년동안 코스피가 고작 400이 올랐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상승은 거의 말도 안되는 버블이 발생한 것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부동산을 보더라도 심각하게 가격상승이 발생하였는데 이러한 것들이 모두 시중에 화폐 공급이 증가하면서 발생하였던 현상들 이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경제상태를 의미합니다.
현재 40년만의 물가상승률이 일어난 이유는 코로나 대위기때 경기침체를 피하고자,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저금리 정책을 시행하였으며, 미국은 양적완화 정채과, 정부의 재정정책까지 시행하면서, 막대한 양의 유동성이 자산시장과 실물경제에 흘러들어가면서 모든 가격을 상승시켰습니다.
그리고 공급면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주요도시들이 수시로 폐쇠를하면서 공급망 교란이 발생 한 것도 물가 상승의 요인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일정 기간 동안 경제에서 상품 및 서비스의 일반적인 가격 수준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가격이 오르면 각 통화 단위는 더 적은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합니다. 결과적으로 인플레이션은 돈의 구매력 감소, 즉 경제 내에서 교환 매체 및 계정 단위의 실질 가치 손실을 반영합니다.
다음을 포함하여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수요 증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 상품 및 서비스 생산 비용이 증가하면 기업은 더 높은 비용을 더 높은 가격의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습니다.
통화 평가절하: 한 국가의 통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면 수입품 비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인플레이션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통화 정책: 중앙 은행은 통화 공급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중앙 은행이 너무 많은 돈을 창출하면 일반 물가 수준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요인: 인플레이션은 상품 가격의 변화, 지정학적 사건 및 경제성장률과 같은 글로벌 경제의 사건 및 추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일부이지만 다른 요인도 있습니다.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인플레이션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높은 인플레이션은 경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경제 지표로 간주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