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콘텐츠 수출 12억 달러라던데 수출효자?
한국 콘텐츠 수출에 케이팝이 큰 비중 차지해서 2021년 기준으로 콘텐츠 수출이 124억달러 엿다고하던데요 전체 수출에서는 규모가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콘텐츠 산업의 수출액 비중은 상품수출에 비해서는 높지 않은 수준일 것이나 일단 콘텐츠와 상품이 연계된 수출도 많아질 것이며, 이는 점점 더 큰 비중으로 확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52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수출액의 경우에는 약 8천억 내외로 124억의 경우 약 1.5~2%정도라고 판단이 됩니다. 다만 이러한 콘텐츠 사업의 경우에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며, 추가적으로 관광 등 다른 산업과도 연관성이 매우 깊기에 그 자첵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국가 자체의 이미지 및 브랜드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이러한 부분에서 꾸준하게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케이팝을 포함한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 규모가 2021년에 약 124억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반도체나 자동차 같은 주력 산업에 비하면 규모가 훨씬 작지만 성장률 측면에서는 가장 두드러진 분야 중 하나입니다. 전체 수출액과 비교하면 2퍼센트 안팎 비중에 불과하지만 문화 콘텐츠라는 점에서 파급력이 큽니다. 음악뿐 아니라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같은 연관 산업까지 묶어 파생 효과를 따지면 실제 경제 기여도는 단순 금액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케이팝은 해외 소비재 판매 촉진에도 영향을 줘 간접 수출 효과까지 고려하면 효자 산업이라는 말이 무리가 아닙니다.
2025년 기준으로 한국의 콘텐츠 수출 규모는 약 136억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콘텐츠 산업 전체 매출과 수출 양쪽 모두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콘텐츠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지만, 그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예컨대 2021년에 콘텐츠 수출이 약 124억 달러였을 때 전체 상품 수출이 약 6,400억 달러였음을 감안하면 그 비중은 약 2% 미만 수준이었습니다. 2025년에도 콘텐츠 수출이 136억 달러 내외인 것으로 본다면, 전체 수출 규모가 여전히 수천억 달러인 현실에서는 비중이 2% 이하라는 점이 유지됩니다.
콘텐츠 수출은 단지 경제 규모 면에서의 비중이 작을 뿐만 아니라, 한류를 통한 문화적 브랜드 파워, 연관 산업의 간접 수출 효과, 국가 이미지 강화 등에서 훨씬 큰 파급력을 지닙니다. 실제로 콘텐츠 수출은 소비재, 관광,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연관 산업의 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