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만성 변비로 정말 고생 많으실 것 같습니다. 다시마의 대안으로는 차전자피입니다. 차전자피는 자기 무게의 40배에 달하는 수분을 흡수해서 대변의 부피를 팽창시키고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푸룬에 있는 솔비톨 성분은 장내로 수분을 끌어들이는 삼투압 작용을 해서 자연스러운 배변을 유도합니다. 매일 아침 골드키위 2알을 섭취하시는 것도 액티니딘 효소가 소화를 돕고 장 운동을 촉진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대변을 위해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매일 아침 공복에 올리브유 한 스푼을 섭취하시면 장을 부드럽게 코팅해서 변이 매끄럽게 배출되도록 돕는 천연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이때 충분한 양의 미지근한 물을 함께 마셔줘야 식이섬유가 장 안에서 굳지 않고 제 역할을 합니다.
식습관만큼 중요한건 배변 자세랍니다. 변기에 앉을 때 발아래에 낮은 받침대를 두어 무릎을 엉덩이보다 높게 올리는 35도 자세를 취하시면, 막혀있던 직장항문각이 펴지며 변이 쉽게 나옵니다. 그리고 잠들기전이나 기상 직후 배꼽 주위를 시계 방향으로 강하게 누르며 마사지하는 습관이 멈춰 있는 장 연동 운동을 물리적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변비 개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