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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23.07.15

미국이 총기소지가 자유로운 역사적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전세계 미국 개인당 총기소유는 전세계1위라고 들었습니다. 거기다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오랫동안 특별히 총기규제 없이 민간인들이 자유롭게 소유했다고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미국이 역사적으로 어떠한 일이 발생했었길래 이렇게 자유로운 총기소지가 가능했던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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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적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은 건국 초창기 대영제국과의 독립전쟁과 이주민의 서부 이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들을 겪으며 총기 소지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는 사회 분위기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대영제국이라는, 당시 식민지 미국 기준으로 폭압적 정부를 상대하는데에 있어 총을 든 시민은 반드시 필요했다고 합니다. 훗날 이러한 역사는 미국 건국과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건국과정이 아메리카 식민지인들이 대영제국에 저항하며 자유 독립한 국가인 만큼 총기 소지 문화는 미국의 역사와 전통을 통해 일상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되고 결국 미국 의회는 이를 수정헌법 제2조로 보장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연방헌법 수정조항 제2조 잘 규율된 민병대는 자유 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므로, 무기를 보유하고 휴대할 국민의 권리는 침해당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에 의해 총기소지가 합법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다음의 내용이 존재합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민병대'는 독립전쟁 당시 영국의 정규군과 맞서 싸웠고, 미국 건국 초기에는 이들이 각 주를 지키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무장이 필요했다.

    또한 새로 조직된 연방정부가 개인의 무기를 회수하고 민병대를 해산시켜 전제주의 국가로 갈 수도 있다는 염려도 총기 소유 명문화의 구실이 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후 서부 개척시대에는 무법자들과 야생 동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 소유가 필요했다.

    이런 역사적 배경과 미국인의 개인주의가 결합하면서 개인의 총기 소유는 미국에서 당연한 권리로 인식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

    이렇듯 총기의 독립/개척 역사가 미국과 함께 하며 총기규제가 원활히 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http://www.redian.org/archive/163420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은 건국 초창기 대영제국과의 독립전쟁과 이주민의 서부 이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들을 겪으며 총기 소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사회 분위기가 오랜시간 걸쳐 형성되었습니다.

    대영제국이라는 당시 식민지 미국 기준으로 폭압적 정부를 상대하는데 있어 총을 든 시민이 필요했고 훗날 이러한 역사는 미국 건국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건국과정이 아메리카 식민지인들이 대영제국에 저항하며 자유 독립한 국가인만큼 총기소지 문화는 미국의 역사와 전통을 통해 일상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되고 결국 미국 의회는 이를 수정헌법 제 2조로 보장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인들에게는 새롭게 발견된 신대륙이었지만 그곳에서 살고 있던 인디언들에게는 자신들의 터전을 빼앗은 침략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인디언들은 저항을 했고 유럽인들은 인디언들을 총기로 위협하고 인디언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은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죽은 인디언들의 수가 무려 우리나라 인구 수와 비슷한 5000여만명이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총기소지가 자유로웠고 규제도 약한 상태로 이어져 온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원래 영국에서 새로운 대륙으로 건너와서 인디안 들과 싸워서 쟁취 해낸 투쟁의 역사를 가진 국가 입니다 즉, 총기가 생활의 일부 였던 것 입니다. 미국이 총기 소지를 금지 하지 못하게 만드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전미 총기협회(NRA)입니다. 이곳은 미국 정치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이익 단체인데 정치인을 로비하는 데 많은 돈을 쓰기 때문만은 아입니다. 5백만 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숫자도 중요한 요인 입니다. 국가 차원에서 새로운 총기 규제에 가장 큰 걸림돌은 아마도 열의의 차이일 텐데 반대는 늘 거세지만, 지지는 새로운 총기 사건이 발생할 때는 높아졌다가 곧 사그라들기를 반복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총기소지는 1791년 제정된

    [연방헌법 수정조항 제2조] 잘 규율된

    민병대는 자유 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므로, 무기를 보유하고 휴대할

    국민의 권리는 침해당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은 건국 초창기 대영제국과의 독립전쟁과 이주민의 서부 이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들을 겪으며 총기 소지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는 사회 분위기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었다. 특히 대영제국이라는, 당시 식민지 미국 기준으로 폭압적 정부(tyrannical government)를 상대하는데에 있어 총을 든 시민은 반드시 필요했다. 훗날 이러한 역사는 미국 건국과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건국과정이 아메리카 식민지인들이 대영제국에 저항하며 자유 독립한 국가인 만큼 총기 소지 문화는 미국의 역사와 전통을 통해 일상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되고 결국 미국 의회는 이를 수정헌법 제2조로 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