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수면내시경 결과 염증 두 개와 헬리코박터균, 그리고 역류성식도염이 발견되어 여러 가지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특히 염증 두 개를 조직 검사한다는 소식에 심란하실 수 있겠네요.
염증과 용종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염증은 조직이 자극이나 손상에 반응하여 붓고 붉어지며 열을 띠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한편, 용종은 점막 위로 돌출된 조직 덩어리로, 염증과는 다른 형태입니다. 내시경 검사 도중 이런 용종이 발견되면 가끔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기도 합니다.
염증이 조직 검사 후 암으로 판정될 가능성에 대한 걱정도 있으실 텐데요, 염증이 무조건 암으로 진행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조직 검사를 통해 염증의 성격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게 됩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된 경우라면,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대한 불안감이 크시겠지만, 이런 과정은 정밀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위해 중요한 단계입니다. 검사 결과를 기초로 한 주치의의 조언을 듣고 치료 계획을 세우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