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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잉어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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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률 높음

위내시경에서 위염 증상에 따른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건강검진 위내시경중에 위염 증상에 따른 조직검사를 실시했다고 하네요. 조직검사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내시경에서 위염 소견이 있어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단순히 “염증 여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원인과 중증도, 전암성 변화 여부까지 함께 평가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대체로 다음 범주로 나뉩니다.

    첫째, 만성 위염입니다. 가장 흔한 결과로, 점막에 염증세포가 증가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가 같이 보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헬리코박터 양성이면 제균 치료 대상이 됩니다. 조직검사에서 “chronic gastritis” 또는 “active gastritis” 형태로 기술됩니다.

    둘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입니다. 균 자체가 조직에서 확인되는 경우입니다. 위염의 주요 원인이며, 위궤양·위암과도 연관됩니다. 양성 시 제균 치료가 표준입니다.

    셋째, 위축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입니다. 위 점막이 얇아지거나 장 점막처럼 변한 상태입니다. 이는 위암의 전단계로 간주되는 변화입니다. 특히 장상피화생이 있으면 정기적인 내시경 추적이 필요합니다. (국내 및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위험군으로 분류)

    넷째, 이형성입니다. 세포 형태가 비정상적으로 변한 상태로, 저도 또는 고도로 구분됩니다. 고도 이형성은 사실상 조기 위암과 유사한 병변으로 내시경 절제 등 적극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섯째, 위암입니다. 조직검사에서 선암 등 악성 세포가 확인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추가 병기 평가와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

    여섯째, 기타 소견입니다. 예를 들어 림프구성 위염, 호산구성 위염, 약물성 변화 등이 드물게 보고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대부분은 단순 만성 위염이나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나오지만, 일부에서는 위축성 변화나 장상피화생 같은 전암성 병변이 확인될 수 있어 조직검사의 의미가 있습니다.

    참고 근거는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과서, 대한소화기학회 가이드라인, Maastricht 헬리코박터 관리 가이드라인 등입니다.

    결과지 문구를 알려주시면 임상적 의미와 향후 관리까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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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내시경 중 진행하는 조직검사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염증의 상태나 헬리코박터균 유무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한 아주 일반적인 과정이에요.

    대부분은 예방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 주세요.

    당분간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부드러운 식단을 유지하며 충분한 안정을 취하시길 권해 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