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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희망적인된장찌개

진심희망적인된장찌개

aha!새내기입니다. 살면서 하거나, 받았던, 역대급 질문은 뭐였나요?!

저는 10년 전, 난생 처음 친구의 장례식에 가게 되었는데요.

당시 36세. 슬픔과 분노와 억울함과 어이없음이 시간 차를 두고

콸콸콰라라랄콸콸 쏟아져 내리는 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을 때였거든요.

그런데 친구의 어머니께서 제 이름을 들으시고는, 얘기 많이 들었다 시며.

"해병대 친구죠...?"

- 참고로, 저는 여자.

질문을 하나 추가하자면,

aha!에서 받았던 역대급 질문은 하거나, 받았던 역대급 질문은 뭐였나요?

제가 고딩 때 [네이버 지식in]의 전신이라고도 볼 수 있는 [하이텔 서당 게시판],

단축키로는 [TE31], 하이텔 망하고 나서는, [알지롱]이라는 커뮤에서 조금 활동 했었거든요.

우연히 aha를 알게 됐는데, 첫 화면의 질문들만 훑어봐도 재밌을 것 같아서요.

요즘 AI의 거짓말에 지쳐가는 중이라.

선배님들의 질문/답변 경험담으로 새내기에게 소개 좀 부탁 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건장한진도개181

    건장한진도개181

    제가 들어던 충격적인 질문은 니가 욕먹냐 입니다 대기업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갑자기 팀장이 불러서 왜 간부를 보고 인사를 안했느냐고 추궁을 한적이 있습니다 모두가 비슷한 작업복을 입고 있기에 누가 간부인지 알수가 없고 모르는 사람보면 무조건 인사를 해야되냐고 되받아쳤습니다 팀장이 한참후에 한말이 니가욕먹냐 입니다 그때가 처음으로 내가 잘못한게 없어도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수있다는걸 깨닽았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해 유연해지는 계기가 되는 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