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단순히 도박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상태인가요?
도박은 하방이 완전히 뚫려있지만 주식은 그렇지 않고 ETF등 배당도 잘주고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되는데 도박이랑 비교하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상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을 떠나서 매매차익, 단타를 하는 분들은 잃으면 본전생각, 따면 더 과욕을 부리게 됩니다. 특히 빚투를 하는 사람들이 한방을 노리게 되는데, 이익만큼만 빼면 좋을텐데 재투자를 해서 잃게 되죠,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예로, 주식을 잘 공부하고 또, 본인이 투자할 수 있는 돈에 대해서만 활용한다면 투자이나,
아무런 지식, 공부 없이 무지성적인 투자를 한다거나, 빚을 지면서까지 과도한 투자를 한다면
이는 도박으로 분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도박은 돈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크고 운에 많이 의존합니다. 주식이나 ETF는 회사의 성과에 따라 가치가 변하고 배당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박과 주식을 비교하는 사람들은 주식의 위험성을 과장하거나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투자는 당연히 투기 즉, 갬블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기저에 있지 않으면 시장 자체가 생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많은 요소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고 분석과 학습을 통해 어느 정도 주가 향방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선물환 등을 통해서 현물 시장을 헷징하는 등의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합니다.
단순히 주식 투자를 도박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을 단순히 도박으로 치부하는 이들의 심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확히 주식이 어떤 것인지도 모른 채로
비난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주식과 같은 경우에는 이득을 본 사람보다 손실을 본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에 이에 많은 사람이 도박으로 치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노동해서 버는 돈만 진짜 수입으로 생각하는 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돈을 버는게 당연한데 여기에 이해가 없는 분들일거 같아요.
그래서 인정을 안하다 보니 무조건 도박으로 보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같은 주식에 투자를 하여도 어떤 사람은 투자를 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도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렌버핏 같은 장기투자 마인드를 가지고 좋은 우량기업을 선별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사람은 투자를 하고 있고 빨리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급등주에 뛰어들어 잦은 매매를 하는 사람은 도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후자와 같은 사람들에게 주식시장은 충분히 단기간에 큰돌을 벌수도 잃으수도 있는 도박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