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시작되는 2단계 스트레스 DSR은 뭔가요?
이번에 뉴스를 보니까 9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작해서 요즘 막바지에 대출 수요가 늘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2단계 스트레스 DSR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2단계 스트레스 DSR은 기존 DSR 산정 방식에 금리 상승 리스크를 반영한 가산금리를 추가하여 대출 한도를 보다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2024년 9월부터 시행되는 2단계 스트레스 DSR에서는 스트레스 금리의 50%가 적용되어, 대출 심사 시 가계대출의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금리 상승 시 차주의 상환 부담을 미리 고려해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대출 한도가 수천만 원 줄어들 수 있으므로 대출 계획이 있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상환금비율)은 금융 당국이 대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변동금리 대출을 받는 금융 소비자에게 적용되며, DSR 산정 시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추가하여 대출 한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기존의 DSR은 개인이 보유한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2단계 스트레스 DSR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해 대출을 더 보수적으로 평가합니다. 즉, 대출자가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을 때, 금리가 올라갈 경우를 가정해 높은 금리로 대출 상환 능력을 평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실제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번 9월부터 이 2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되면, 대출을 계획했던 많은 사람들이 대출 한도가 예상보다 적게 나올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현재 대출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 매매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DSR과 같은 경우 1단계에 비하여
적용대상이 확장되었고 주담대 + 신용대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더불어서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까지도 적용대상이며
기본 스트레스 금리의 50%를 적용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DSR 즉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서 스트레스 DSR은 추가적으로 원리금 상환기간동안 가산금리를 추가 적용시켜서 이자비용이 더 커지고 그만큼 원리금 상환액도 커지면서 대출한도규모도 작아지게 됩니다.
스트레스 DSR은1단계는 가산금리를 25프로 적용시키고 대상 대출금액은 시중은행의 주담대만 해당이며 스트레스 DSR 2단계는 이 가산금리를 50프로 적용시키며 시중은행의 주담대 신용대출 기타대출 제2금융권의 주담대의 적용 대출 대상도 확장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 ㅇDSR산정시에 일정수준의 스트레스 금리, 가산금리를 적용하는것입니다.
과도한 대출의 증가를 막고 부채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DSR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대출 규제 강화 정책입니다. 이미 기존에 DSR 제도가 시행중이었으면 이번 7월에 2차로 시행됐어야 했지만 연기돼 9월 부터 시행됩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할 때 향후 대출금리 상승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제도입니다. 실제로 대출받는 이자보다 높은 이자를 기준으로 대출 한도를 산출함으로 대출 받을 수 있는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DSR 한도산정의 대상이 되는 대출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만 해당이 됩니다. 아직 전세자금대출은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2단계 스트레스 DSR은 기존의 DSR 정책에서 가상의 가산금리를 DSR로 추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실제 대출금리에는 영향이 없지만 가상의 금리가 올라가기 때문에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9월부터 시행되며 수도권은 1.2%, 그외는 0.75%의 가산금리가 붙게 되며 전반적으로
대출 한도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는 가계 부채를 줄이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강화된 대출 규제입니다. 이 제도는 금리 인상에 대비해 대출 상환 능력을 더 엄격하게 평가하며, 대출 한도를 축소하고, 적용 대상을 주택담보대출에서 신용대출로 확대합니다.
이로 인해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지며, 부동산 시장이 침체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집값이 높은 지역이나 투기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대출 규제가 시행되기 전, 대출을 미리 받으려는 수요가 급증하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2단계 스트레스 DSR은 가계 부채 관리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하지만, 경기 둔화의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금리를 0.75%포인트가 아닌 1.2%p로 상향 적용합니다.
이외의 비수도권 주담대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금리를 기존의 0.75%를 적용합니다.
스트레스 DSR 1단계는 스트레스 금리의 25%를 반영하였으나, 2단계는 스트레스 금리의 50%를 적용하며, 은행권의 적용 대출을 기존의 주담대에서 주담애와 신용대출까지 확대적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2금융권의 주담대에 대해서까지 적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