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일정량의 새 지폐를 왜 발행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돈은 항상 돌고 도는데,
돈을 지불한 사람, 돈을 받는 사람 이렇게 계속 돌고 돌텐데
매년 많은 양의 새 지폐를 왜 계속해서 발행하는건가요?
(물론 훼손될수도 있지만, 이 양은 극히 적을텐데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혜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새 지폐는 고유 디자인과 기술로 보안성을 높여 위조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안성 강화의 목적이죠.
또 말씀하신 것처럼 화폐의 훼손으로 새 발행을 하기도 하구요.
세 번째가 질문자님 질문에 대한 핵심 답이 될텐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경제활동은 늘어나고, 당연히 물가는 서서히 오르죠. 돈도 더 필요해지구요.
와중에 유통되지 않는 돈도 생기죠 (극단적인 예로 금고 보관처럼요)
그런데 항상 같은 양의 돈만 사회에 돈다면 돈은 점점 귀해지겠죠.
그 결과는 인플레이션일겁니다.
그래서 변화되는(커지는) 경제 상황에 대응하고, 수요와 공급의 양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정량의
새 지폐 발행이 필요합니다. (화폐의 양을 경제활동에 맞게 유지)
즉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돈이 훼손되어 신규발행을 할 수 밖에 없으며
이와 더불어서 자본주의의 특성상 돈은 꾸준히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그런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훼손된 경우도 있고
경제정책에 따른 영향일 수도 있고
위조방지를 위한 최신기술 도입 측면에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년 새로운 화폐를 유통시키는 것은 훼손된 화폐의 유동성과 지하로 흘러가는 화폐의 유동성에 대한 것 그리고 시중에 새로운 화폐를 공급시키면서 경제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권 지폐 제작의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위조 방지에 있습니다. 신권은 위조 방지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인쇄 품질을 높임으로써 일반대중들은 물론 및 위폐식별 장치로도 쉽게 위조지폐를 식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년 일정량의 새 지폐를 발행하는 이유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통화 유동성 유지: 경제의 성장과 인구 증가로 인해 통화의 수요가 증가하는 경우, 새로운 지폐를 발행하여 통화 유동성을 유지하고 현금 거래의 원활성을 보장합니다.
2) 오래된 지폐의 교체: 사용된 지폐들은 오랜 사용과 손상으로 인해 훼손되거나 낡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지폐의 신뢰도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며, 통화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래된 지폐를 새로운 지폐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위조품 대응: 통화 위조는 경제 안전과 통화의 신뢰성에 대한 위협입니다. 새로운 지폐를 발행함으로써 고급 방어 기술이 도입된 안전한 지폐를 제공하고, 위조품을 탐지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최준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년 새로운 지폐를 발행하는 이유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일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조 방지: 새로운 지폐를 발행함으로써 최신의 위조 방지 기술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통화를 위조하는 기술도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새로운 안보 기능을 갖춘 화폐를 발행하여 위조를 어렵게 만들고자 합니다.
물리적 손상 방지: 지폐는 사용하면서 물리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지폐에 접착테이프를 붙이거나 접는 등의 행위로 인해 지폐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지폐를 발행하면 이전에 사용된 지폐보다 더 튼튼한 소재나 디자인을 도입하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위생 문제: 지폐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루는 동안 노포자균 등의 불쾌한 물질이나 세균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지폐를 교체하여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화폐 정책: 지폐 발행은 통화 정책의 일환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지폐를 발행하거나 회수할 수 있습니다. 경기 변동이나 인플레이션 등의 요소로 인해 경제 상황에 맞게 지폐 발행량을 조절하여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정부와 중앙은행은 일정한 주기로 새로운 지폐를 발행하여 통화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