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저 괴롭히던 사람이 있는데 그분에게 나쁜일이 생겼어요
회사에 저 괴롭히던 나쁜 사람이 있어요
도둑누명도 씌웠었고 사람들이랑 이간질도 시키고
저 따돌리고 뒷욕도 하구요
저는 연장자이고 혼자니까 그냥 참았어요
근데 최근에 정년퇴직 앞두고 먼저 퇴사한다고 얘기가 들리더라구요
공기업 입사한 아들이 큰병에 걸려서 돌봐야 된다고 퇴사해야 된데요
인과응보인가 싶어서 저는 속으러 쌤통이다 싶어요
근데 엄마는 그렇게 말하면 안된데요...
안녕하세요. 날아라무당벌레입니다. 어차피 퇴사하는데 굳이 마지막까지 싫어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지난 과거는 잊어버리시고 마지막에는 좋게 끝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불행을 잘됬다. 쌤통이다. 하는 것은
사실 인간된 도리로써는 잘못된 것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사람 대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는
그 도리를 해주는 것이 맞고
정도를 벗어나 누구든지 욕을 하거나 할 경우라면
지탄해도 무방하다고 봐야겠죠.
결론은 사람됨으로써의 양심적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이야 누구나 있으니... 어쩔수 없겠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공과 사를 구분해야겠지요.
안녕하세요. 번개머리 나방153입니다.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 것은 같은 부류에 해당됩니다. 물론 그 분이 한 나쁜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 비판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연과 같은 형태가 아니라도 다른 사람으로 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좋지 않은 감정으로 직장 생활을 하였지만 님의 마음도 아플 것이니 위로해서 보내세요. 그래서 님의 마음도 편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심한가마우지153입니다.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그러게 사람일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그사람 속도 말이 아니겠고 내키진 않겠지만 퇴사 할때 위로의 말이라도 전하며 좋은 결말을 내리시는게 본인을 위해서 좋으실 듯 합니다.
앞으로는 그 사람도 없으니 행복한 회사생활 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북신동 꼭미남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잘못을 많이도 하셨네요.
자식을 돌 보러 가는 부모의 마음은 찢어 질듯 하네요.
그분의 아들은 아무상관없으니 퇴사 하실때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세요.
그러면 서로 응어리 졌던 부분도 사르륵 녹아 내릴듯합니다.
어머님은 아마 부모된 입장에서 이야기 하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단아한복어240입니다.
인간의도리로써 안된부분, 즉 생명과 관련된거에있어서는
예민한부분이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런생각과 말을한다면 돌아온다는 분들도있구요~
조심하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굉장한라마카크131입니다.
나를 못살게 굴던 사람이니 쌤통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작성자님을 조금 나쁘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속으로만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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