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춘기 아이에게 부모의 조언은...

아이가 중1인데 사춘기이죠.

저녁 먹으며 고민 얘기를 저한테 해 주더라구요.

고민 얘기를 엄마한테 해 준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전 넘 고맙더라구요.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했구요.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다 지나가고 커가는 과정이라고.. 말해 줬어요. 끄덕 끄덕 하더라구요.

아이가 건강하게 무탈하게 잘 커주는게 엄청 감사한 일임을... 느낍니다.

날씨가 꽤 쌀쌀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들이 커가면서 사춘기때 부모님하고 싸우는 경우도 많은데 님 가족은 되게 사이가 좋은거 같아서 부럽네요 ㅎㅎ 저도 과거 사춘기때에는 부모님과 맨날 싸웠거든요 또 아이가 부모님에게 고민상담을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 사춘기 시절에 그렇게 서로 대화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어떤 부모는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거나 어떤 자식은 이야기를 하지 않거나 그렇긴 하거든요

  •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끝까지 들어 주고, 바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그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공감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수 있어”라고 받아 준 뒤 아이가 원하는 것이 위로인지 의견인지 물어보세요. 위험하거나 건강과 관련된 일만 차분히 기준을 설명하고, 평소에는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기회를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