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율럽

마이율럽

채택률 높음

주당 eps의 무게는 어느정도일까요

매출도 흑자전환. 가이던스 상향. 수주잔고 많음.

주당eps만 예상치 하회

실적발표내용인데 주가가 많이 밀리네요..

이제 흑자전환한 기업에 얼마나 대단한걸 바라길래..

주당eps가 다른걸 무시할정도로 민감한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AMD의 매출만 보면 전년대비 4.7배가 높아졌다고 하는데도

    시장의 투자자들은 더 큰 것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EPS가 투자자들에게 더 중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채택 보상으로 16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주당 EPS자체가 가장 큰 요소가 아닙니다. 최근에 시장은 모든걸 충족하지 못하고 어느 한가지만 어긋나면 하락하는 경우가 빈번습니다.

    오히려 이번 샌디스크의 경우는 분기실적에서 매출이나 이익 주당 EPS모두 만족하는 어닝서프라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를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주가가 애프터마켓에서 급락하는 경우가 빈번했고 7월에도 일부 메모리 기업이나 빅테크 기업에서도 가이던스를 하회하는 즉 장기계약이 많다보니 분기가이던스가 컨센서스대비 충족을 못한다고 주가가 크게 급락하는 상황이 일부 기업에서도 종종 나타났습니다.

    즉 이는 시장에서 지금처럼 수급이 왜곡되어있고 반도체 AI 업종으로 수급이 나올때는 특정 조건이 만족하지 못하면 그냥 하락하는 일이 발생하는것이지 주당 EPS가 가장 중요하게 작동하는게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EPS(주당순이익)는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매출, 가이던스, 수주잔고는 미래 기대치를 반영하지만, EPS는 실제로 주주 몫으로 얼마를 벌었는지를 보여주는 숫자라 밸류에이션(PER)의 분모로 직접 쓰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EPS 하회 원인을 함께 봐야 합니다. 일회성 비용(구조조정, 상장 관련 비용 등) 때문이라면 시장이 과민 반응한 것일 수 있고, 희석주식 증가나 본업 수익성 저하가 원인이라면 실제 우려가 정당할 수 있습니다. 하회 배경을 확인해보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EPS가 가장 무겁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출·수주·가이던스는 '미래 기대'이고, EPS는 '실제로 번 돈'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결국 돈을 얼마나 벌었는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EPS의 중요성

    1. 매출은 많아도 돈이 남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 매출이 늘어도 원가·비용이 더 많이 들면 실제로 회사에 남는 돈은 0이거나 마이너스일 수 있습니다.

    - EPS는 그 회사가 정말로 순수하게 벌어들인 돈입니다. 주주 한 명에게 돌아가는 실제 이익이기 때문에 가장 핵심적인 숫자입니다.

    2. 시장은 "예상과의 차이"에 반응합니다

    - 매출 흑자전환·수주잔고 많음·가이던스 상향, 이것들은 모두 이미 시장이 예상하고 있던 내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발표해도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 반면 EPS만 예상보다 낮았다, 이것이 바로 시장이 예상하지 못한 "나쁜 정보"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 크게 반영되어 주가가 밀리는 것입니다.

    3. 특히 흑자전환한 기업에서는 더욱 민감합니다

    - 이제 막 흑자로 돌아선 기업은 시장이 정말로 돈을 벌고 있는 걸까?라고 의심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 그래서 매출이 아무리 좋아도 실제 이익이 예상보다 적네? 라는 신호가 나오면, 역시 아직 비용이 많이 드는구나, 수익성이 생각보다 약하구나 라고 판단하고 일제히 팔게 됩니다.

    4. 주가는 결국 이익에 비례해서 움직입니다

    - 주가 = EPS × PER(시장에서 인정하는 배수) 입니다. 결국 EPS가 기본입니다. 아무리 다른 것이 좋아도 실제로 돈을 못 벌어주면 주가는 제자리에 머물게 됩니다.

     # 정리하면

    매출·수주·가이던스는 '기대'이고 EPS는 '실제로 번 돈'입니다. 시장은 결국 실제 이익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흑자 막 시작한 기업은 정말 돈 벌고 있나?를 예의주시하기 때문에 EPS 하나에 더 크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EPS가 기업이 벌어들인 최종적인 실제 남는 장사의 효율성이자 주주 가치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성적표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PS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면 투자자들은 경영 효율성이 저하됐다고 판단하고, 또한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은 EPS의 정확성을 가장 민감하게 따지기 때문에 다른걸 무시한다기 보다는 다른것들보다 중요하게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