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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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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의 여부가 금리의 정도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하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의 경우 고금리로 한참을 유지해도 현재 경제에 큰 문제가 없는데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달러화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인가요?

기축통화인지 아닌지에 따라 금리에서의 자유로움이 달라지는 건가요?

기축통화나 준기축통화국들은 일반 통화를 쓰는 국가들에 비해

금리의 높고 낮음에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고금리일지라도 경제적 영향을 적게 받을 수도 있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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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기축통화국이기에 이에 따라서 어느정도의

      통화정책 이나 금융정책 등에 있어서 자율성이 타 국가에 비하여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화폐인 달러가 무역의 기초가 되는 기축통화로 사용되고 있다 보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서 달러의 강세 혹은 약세가 변화되며 달러 강세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서 수입물가가 상승하여 국내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반대로 달러가 약세가 되는 경우에는 수입 물가는 하락하지만 수출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의 하락으로 인해서 수출 실적이 감소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달러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축통화 중 하나이며, 이는 미국이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축통화를 발행하는 국가는 일반적으로 자국 통화의 가치와 금리에 대한 상대적인 자유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이는 외환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국 통화의 가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축통화를 발행하는 국가는 일반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리를 높게 유지하거나 낮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경제에 큰 문제가 없는 이유는 기축통화의 특성과 세계 경제에서의 역할 때문일 수 있습니다. 기축통화를 발행하는 국가는 경제적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을 수 있으며, 금리를 높게 유지해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첫번째 기축통화인 달러의 경우 달러를 많이 공급하더라도 그 공급을 받아줄 수요가 미국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수많은 기관, 국가, 개인들이 있기때문에 조금 더 자유롭게 채권발행 등을 통해 통화공급을 늘릴수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기축통화라는 점과 더불어 미국의 강력한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인 영향력도 뒷받침 됩니다.

      우리나라는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의 가치에 큰영향을 받아 금리를 조정할수밖에 없습니다. 그 영향을 무시하고 정책을 펴다가 수출에 큰 문제가 생길수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축 통화인 달러는 전 세계 통화 정책에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미국은 통화정책선도국이라 금리영향이 적고 그 외 국가는 금리변동에 따른 환율영향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미국이 고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배경은 기축통화국이여서 가능하다기 보다는

        미국 기업의 강력한 경제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 고금리를 유지할 경우 경제가 침체되는 부담이 있지만 미국의 경제는 여전히

        굳건한 소비를 유지하고 있기에 고금리를 유지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