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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지어새16
노란지어새16

언어치료가 필요할까요? 말이 느려서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만 2세 (4세) 여아인데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표현 잘해요.

엄마 물 주세요.

엄마 왜?

엄마 왜요?

엄마 왜그래?

00아 가

00아 싫어

00아 하지마

엄마 똥

엄마 쉬

엄마 책

좋아

싫어

아니야

안돼

아버지

어머니

엄마 까까

눈, 코, 입, 귀, 발

칙칙폭폭

등등 말할 줄 알아요.

수용 언어는 다 알아 듣고

표현 언어가 또래보다 늦는데 언어치료 받지 않아도 말이 트일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은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현재 표현하고 있는 단어와 문장 수준을 보았을 때,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아이가 자신의 감정이나 요구를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고, 기본적인 단어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면 이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만, 또래보다 표현 언어가 조금 느리다고 느껴진다면, 꾸준한 대화와 책 읽기, 질문을 통해 아이가 더 많이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언어치료가 필요한지는 전문가의 평가가 중요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지나치게 염려하기보다는 아이의 언어 사용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더 복잡한 문장을 만들거나 새로운 단어를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개선이 느리거나 걱정이 계속된다면, 전문 언어치료사와 상담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언어 역시도 개인차가 있지만 현재 아이가 만4세 인데 언어지연이 있다 라는 것은 아이가 말이 트이는 시기에 적절한 언어자극이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가정에서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은 책을 꾸준히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어센터에 방문하여 언어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어센터에 아이의 치료를 맡기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가정과 언어센터가 연계하여 아이의 언어자극을 제공해 주면서 아이의 언어발달에 힘을 써 주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언어의 경우에는 만2세 정도라고 한다면 그렇게 말이 느린편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는 부모님의 성향에 따라서는 조바심을 느껴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서 육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병원 진료를 받아서 정상이라면 문제가 없고, 문제가 있다면 치료를 받아서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이니 참고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씀해주신 부분으로만 보면 정확한 판단이 어렶습니다 언어치료센터 가셔서 인지발달검사를 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혹시나 걱정죄시면 미리 언어치료 하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