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22개월 여자아이 언어 모르겠네요..
엄마! 부르긴하는데 그 뒤에 하는 말이 옹알거려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하루종일 엄마 불러서 대답하는데 그 뒤에 뭔말하는건지 모르겠어서 그냥 응.. 거리는 횟수가 많아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말을 100%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상황과 표정, 몸짓으로 대충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표정에 따라서 아이의 감정을 읽어 주세요.
아이가 말을 할 때는 그래도 끝까지 들어 주고, 눈 맞춤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22개월이라면 말이 또렷하지 않고 옹알이처럼 이어 말하는 시기가 흔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엄마 뒤의 말을 할 때 못 알아들어도, 물을 마시고 싶은지 짐작해서 되물어주면서 대화를 이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말한 것을 짧고 정확한 문장으로 다시 들려주는 것도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림책 읽기, 사물 이름을 자주 말하기 등처럼 노출을 늘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단어 수가 매우 적거나 소통 자체가 잘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 상담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22개월에 본인이 아는 단어만 말하고 나머지는 옹알거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발달 범위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엄마만 부르고 옹알이를 하게 된다면 다음 문장을 유추해서 되물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 달라고?", "밥먹고 싶어?", "간식 달라고?" 처럼 계속 말을 연결해서 되물어 주시면 됩니다.
아이에게 말을 걸어 주시면서 똑같이 따라할 수 있는 모방 효과가 나올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말을 빨리 늘게 하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지금 많이 답답하고 궁금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말씀해주신 모습 보면 크게 걱정하실 상황은 아니고, 딱 요 시기에 많이 보이는 모습이에요.
22개월이면 아이가 말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는 계속 말하고 있는 단계거든요. “엄마!” 하고 부른 다음에 옹알옹알 이어서 말하는 것도 사실은 문장처럼 이야기하는 건데, 아직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우리가 못 알아듣는 거예요.
그리고 하루 종일 “엄마” 부르는 것도 나쁜 게 아니라, 오히려 엄마랑 계속 소통하고 싶다는 신호라서 좋아요. 지금은 말을 배우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모습이에요.
엄마가 계속 “응…”만 하게 되는 것도 너무 공감돼요. 다들 그래요 이 시기에는요. 대신 가능하면 아이 말을 엄마가 대신 풀어서 말해주는 방식으로 조금만 바꿔보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 아이가 뭐라고 길게 얘기하면
“물 먹고 싶어?”
“이거 더 하고 싶어?”
이렇게 상황 보면서 짐작해서 말해주는 거예요. 맞으면 아이가 반응을 하거든요. 그게 언어 배우는 데 도움이 많이 돼요.
평소에도 “물 마실까?”, “신발 신자” 이런 식으로 짧고 쉽게 계속 들려주시면 점점 또렷하게 따라오기 시작해요.
지금 단계에서는 엄마가 다 못 알아듣는 게 당연한 거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아이는 잘 크고 있는 과정이에요. 다만 24개월쯤 됐는데도 단어가 거의 늘지 않는다 싶으면 그때 한 번 체크해보셔도 되고요.
지금은 “내가 못 알아듣고 있나?”보다 “아, 우리 아이가 말하려고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렇게 봐주시면 충분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2개월이면 의미있는 단어가 늘기 시작하지만 아직 옹알이처럼 들리는 시기라 자연스럽습니다. 아이가 말하면 '물 먹고 싶어?'처럼 짧게 되묻고 상황에 맞는 단어를 반복해주세요. 못 알아들어도 반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 읽기, 말 걸기, 기다려주기가 큰 도움이 됩니다. 30개월까지 단어 증가가 거의 없으면 전문가 상담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