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에 쥐젓이 났는데 병원 안 가고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겨드랑이에 쥐젓이 났는데 병원에 안 가고 약품이나 로션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병원에 가서 제거해야 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에서 제거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쥐젓(연성섬유종)은 양성 피부 종양이라 의학적으로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겨드랑이는 마찰이 많고 땀이 차는 부위라 집에서 실로 묶거나 손으로 뜯거나 하는 민간 방법을 쓰다가 감염이 생기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50대 남성이시면 면역 반응이나 상처 회복 속도가 젊을 때와 다를 수 있어서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시중에 파는 사마귀 제거 약품은 쥐젓에는 적합하지 않고, 정상 피부까지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의 제거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국소 마취 후 가위로 절제하거나 냉동치료, 전기소작술로 제거하는데 시술 시간이 수 분 이내입니다. 통증도 거의 없고 흉터도 잘 남지 않습니다. 겨드랑이처럼 접히는 부위는 오히려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게 회복도 깔끔합니다.

    다만 한 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형적인 쥐젓은 살색이나 연한 갈색의 부드러운 돌기 형태인데, 만약 색이 진하거나 딱딱하거나 최근 들어 빠르게 커졌다면 다른 피부 병변일 수 있어서 그냥 제거하기 전에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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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겨드랑이처럼 접히는 부위에 생기는 작은 돌기는 흔히 쥐젖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건강에 해를 끼치는 질환은 아니에요. 주로 노화나 마찰, 체중 변화 등으로 생기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그냥 두어도 괜찮지만, 자꾸 눈에 띄거나 옷에 걸려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집에서 손톱깎이로 자르거나 실로 묶는 방법을 고민하시기도 하는데, 이런 민간요법은 정말 위험해요. 소독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하면 세균에 감염되어 2차 염증이나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고, 흉터가 남을 가능성도 높거든요. 특히 쥐젖이 아닌 다른 피부 질환일 수도 있어 전문가 확인 없이 손을 대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깔끔하게 제거하고 싶으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시술 시간도 짧고 회복도 빠르며, 무엇보다 흉터 걱정을 덜 수 있어 훨씬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무리하게 직접 해결하기보다는 안전한 도움을 받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