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마야두유제조기로 ..쌀미음 만드는방법
제가 아기 이유식을 만들려고 두유제조기도 사고
쌀가루도 샀는데요
쌀가루 30그람에 물300밀리리터 이렇게 섞어서 고은죽 기능 눌렀는데 다 끓여 넘치더라구요???? ㅠㅠ
두유제조기로 이유식 할려면 애초에 쌀을불려서 했을까요? 저같은 경험해본 사람 없을까요? 그리고 좋은 팁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기 이유식을 만들려고 두유제조기까지 준비하셨는데 미음이 끓어 넘쳤다니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은데요, 쌀가루 30g에 물 300ml를 넣었다고 해도 두유제조기의 가열 방식과 용량, 거품 발생 정도에 따라 넘칠 수 있습니다. 특히 쌀가루는 물에 풀어 가열하면 전분이 호화되면서 점도가 높아지고 거품이 생길 수 있어, 일반적인 두유보다 넘침이 쉽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쌀가루를 사용한다면 불린 쌀로 바꾸기 전에 제조기 설명서에서 미음이나 죽 조리가 가능한지와, 최소와 최대 용량은 얼마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명서에서 이유식 조리가 된다면 한 번 만드는 양을 줄이고, 최대 표시선보다 더 낮게 재료를 넣어 보시는 것도 좋고 쌀가루를 물에 먼저 잘 풍러 덩어리를 없애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두유 제조기의 가열 방식과 쌀가루의 거품과 점도 때문에 넘쳤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쌀가루를 찬물에 먼저 풀기, 재료 양 줄이기, 용량 표시선 지키기 부터 활용해보시고, 그래도 계속 넘친다면 고은죽 기능이 쌀미음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니 냄비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두유제조기로 첫 이유식을 시작하셨다가 넘침 사고를 겪고 만히 당황하셨을텐데, 질문자님과 똑같은 경험을 하신 육아맘들이 많이 계십니다.
기계가 넘친 이유는 바로 쌀가루를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두유제조기는 자체적으로 강한 칼날이 회전하면서 재료를 미세하게 분쇄하고 끓여주는 기기라서, 애초에 쌀가루가 아닌 생쌀이나 불린 쌀을 넣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미세한 쌀가루는 열을 받는 순간 바닥에 가라앉아서 전분이 빠르게 호화되면서 끈적한 점성이 생기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기포를 점섬이 꽉 갇아두며 거품이 솟구치니 증기 배출구로 폭포처럼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게다가 물 300ml는 기기 내부의 최소 표시선(Min)에 못 미치거나 아슬아슬해서 열 센서 오작동과 과열을 유발했을 수 있겠습니다.
두유제조기로 성공적인 초기 쌀미음을 만드시려면 쌀가루 대신 20-30분 정도 불린 쌀(또는 깨끗이 씻은 생쌀) 20-25g에 물 400-500ml를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되도록 기기 안쪽의 최소 용량선(Min)을 살짝 넘기도록 물 양을 맞춰주셔야 센서가 정상 작동하고 끓어넘치지는 않습니다. 불린 쌀과 물만 넣고 고운죽이나 이유식 모드를 누르시면 칼날이 알아서 입자를 곱게 갈고 푹 익혀주기 때문에 체에 거를 필요 없이 부드러운 미음이 완성됩니다.
이미 구매하신 쌀가루는 냄비 이유식에 활용해보시어, 두유제조기를 쓰실 때는 꼭 생쌀이나 불린 쌀을 넣는 것만 숙지해주시면 실패 없이 만드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