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전에 장을 비우는 것은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수술실에서는 환자가 전신마취를 하기때문에 조절을 못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면 소변은 소변줄을 통하여 채쥐가 가능하지만

장내 내용물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비우지 않으면 자연스레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다들 감염을 방지하고자 마스크도 쓰고 장갑도 끼고 게다가 다시 소독하고 옷도 소독하고 기구도 소독하고 수술실도 소독하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 대변이 나온다면 문제가 있으니까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수술 중 장 내용물이 다른 부위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여 감염 위험을 줄입니다. 장 내용물이 수술 부위에 노출되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장이 비어 있으면 수술하는 동안 보다 명확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필요한 수술 부위에 접근하기가 더 용이합니다. 이는 특히 복부 수술에서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보통 장을 건드는 수술이나 복강 내 장기에 대한 수술을 할 때 장을 비웁니다. 장을 자르고 이어붙이는 수술을 할 때엔 장이 비어있어야만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