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옥저와 북옥저는 같은 옥저에 속하지만 서로 다른 지역의 집단으로 추정합니다. 초기 철기 시대 기원전 3세기에서 3세기까지 옥저는 함경도, 두만강 유역과 연해주 남부 지역까지 존재한 부족 국가였습니다. 동옥저는 함경도 함흥일대, 남옥저는 함경남도와 강원도, 북옥저는 두망강 유역과 연해주 남부로 추정합니다. <삼국지>, <후한서>의 동이전에 따르면 다른 각기 기록되어 있으며, 북옥저는 남옥저에서 800여리 떨어져 있었으나 풍속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북옥저는 기원전 28년 동명성왕 때, 동옥저는 기원후 56년 태조왕 때 고구려에 흡수되었습니다.
즉, 동옥저와 북오저는 같은 옥저이지만 지리적으로 떨어진 별개의 국가집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