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중년 나이가 되면 어린 사람한테 호칭을 이상하게 하는거에요?
일하다가 보면 가끔가다 중년 여성분들이
꼭 나이 어린 분들한테 언니 라는 호칭을
쓰면서 오히려 자신이 어린 티를 내려고하는데
대체 왜 그런 걸까요.?? 알바나 사회생활 하면서
나이 많은 중년 여성분들이 그런 호칭
쓸때마다 듣는 사람도 별로고 사장님. 이라는
호칭을 왜 안쓰는 걸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식당, 미용실, 동대문, 남대문 시장등 한국의 서비스 유통 업계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손님이나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친근하게 부르는 상업적 호칭으로 언니가 오랫동안 쓰여 왔습니다.
이는 친근함을 형성합니다. 무뚝뚝하게 부르기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입에 붙은 표현을 습관적으로 쓰는 경우 입니다. 거친 표현 대신 상대를 다정하게 대하려는 서비스업 특유의 언어 습관인거죠.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일하시다 중년분들의 언행을 보고서, 되게 놀래셨나 보네요ㅎㅎ
일단 중년의 어른들이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한테 언니라고 해서
젊은사람인 작성자분이 되게 의아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모든 중년분들이 다 그렇게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 한테
"언니" 라는 호칭을 쓰시지는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글로만 보았을때는 그 중년의 여성분이 상대여성이 친근감 느껴지고
편하게 대해주고 싶은 마음에 '언니' 라는 호칭을 쓰셨던 거 같아요
그래서 모든 중년여성분들이 그렇게 호칭을 부른다기 보다는
그분의 개인 스타일 이신 거 같고, 또 그분이 아마 외향적이고
사람한테 적극적인 스타일이신 성격탓에.. 자신이 친밀하다고 느끼거나
아니면 편하게 불러주고 싶은 마음에 그 호칭을 쓰신 거예요~
다만 작성자분 입장에서는 그분이 그렇게 호칭을 부르시는거에 대해
듣기에 어색하거나, 조금의 의아하게 느끼신 거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또 옛날에는 시장이나 가게에서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손님이나 같이 일하는 여성분들을 그냥 편하게 "언니"라고부르던 문화가 실제로 종종 있었기도 해요~
그래서 본인이 어리게 보이고 싶어서라기보다는
그냥 사람들을 상대하시면서, 상대방에게 편하게 대하고자
하시는 심리가 깔려있는 거 같으니.. 그냥 그러려니 이해해 주시고
그분의 스타일 이시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근무를 해보면서
선생님 중에 친근감의 표현으로 호칭을 일부러 바꿔서
부르시는 모습도 종종 있기도 했어요~
여자아이한테 "딸~" "언니~" 하면서 친근감의 표시로
선생님들중에 말하시는 경우도 봤답니다 ㅎㅎ
아마 그 아주머니도 아마 그런 의미에서 하시는 말일거에요
하지만 요즘 젊은분들 입장에서는.. 일터에서 그런 표현으로
상대를 한다는 것에 거부감이 드는거 충분히 이해해요
어른들은 그런의미로 하신 뜻이 아니지만은, 젊은사람들 입장에선
성격에 따라 그런 호칭이 어색하거나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이 들 수 있어서 작성자분의 마음도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또 상대방의 문화와 습관 차이에서 나온 행동이라는걸
살짝 이해해 두시면, 작성자분도 마음이 편하실 거에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람마다 호칭을 사용하는 습관과 친근함을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럴수 있습니다. '언니'라는 말을 친근하게 느끼거나 나이 차이를 의식하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듣는 사람이 불편하다면 충분히 이해할만합니다. 호칭은 나이보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관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꼭 중년이라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언니 라는 호칭을 친근함이나 거리 좁히기의 표현으로 습관처럼 쓰는 분도 있고 나이와 무관하게 서비스업에서 흔히 쓰기도 합니다. 다만 상대가 불편할 수 있으므로 직장에서는 사장님 선생님 직함처럼 관계에 맞는 호칭을 쓰는 편이 더 무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친근함의 극대화를 노리는 사교 화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년 세대가 자라온 문화에서 "언니"는 단순한 혈연 관계나 나이 관계를 넘어서 여성들 사이에서 경계심을 허물 수 있게 다가가는 단어라고 봅니다.
또한, 아까씨라고 부르는 건 뉘앙스가 촌스럽거나 하대하는 느낌이 들고, 학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리게 보는 것 같으니, 본인이 훨씬 나이가 많더라도 언니라고 불러주면 상대방을 인정해주는 칭찬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그러한 경험이 많은사람들이 있고 그렇게 부르는 것은 하나의 친밀감의 표현이라고 보입니다. 가깝지 않지만 그렇게 부르는게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윤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호칭은 그냥 편하게 생각하거나 꺼리낌없이 부르는 친근함윽 표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음식점에가서 이모하는것 처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