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입석 표는 빈 자리에 앉는 것이 가능한가요?
기차 입석 표는 말 그대로 입석이니 서서 가야할 것 같은데 자리가 비면 앉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질문 드립니다. 기차 입석 표는 빈 자리에 앉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기차 입석표를 끊고 가다가 중간에 자리가 남을때는 목적지까지 가는동안에 자리가 비어있을수도 있고, 중간역에서 다시 승차하는 승객의 자리가 될 수도 있는데요.
운이 좋아서 입석자가 내려야 할 역까지 빈자리로 남아있을때는 앉아서 가는게 가능하고(이때는 검표원 이나 직원의 검사가 없다면 땡큐) 중간에 좌석을 끊은 자리주인이 나타나면 자리를 비켜주시면 됩니다.
입석의 경우에는 보통 자리없이 탑승해서 서서 가는 것이 원칙인데요, 때에 따라서는 좌석이 많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차 출발 후에 빈 자리의 경우에는 앉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 혹 표 검사를 하시더라도 입석인 경우라면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주시는 경우가 많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 다음 정착역에서 해당 자리에 앉으실 분이 계실 수도 있어서 이 경우에는 미리미리 비켜주시는게 서로 얼굴 붉히거나 마찰이 일어날 일이 없겠네요.
저같은 경우 몇 년전에 명절날 제 자리에 어떤 분이 앉아 계셔서 정중하게 말씀드렸는데 아예 자는 척을 하면서 비켜주지 않아서 결국 역무원님에게 도움을 청해서 조금 잡음이 생기면서 해결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입석표를 구했는데 자리가 있다면 앉아도 됩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자리 주인이 오면 비워야 하니 입석표 끊고 빈 자리에 앉았다면 역에 정차할 때마다 깨어계셔야죠,
당장은 비어있어도 좌석표를 끊은 사람이 언젠가는 탑니다.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입석은 서서가는게 맞긴하지만 빈자리에 앉아도 상관 없습니다. 안내원도 친절하게 앉는걸 봐주기도 합니다. 그리고남의 자리 앉은것도 아니고 빈자리니까 봐주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빈자리가 있으면 앉아도 무방합니다만 자리주인이 오면 비켜주셔야 합니다. 몇몇몰상식한사람 들이 자리주인이와도 비켜주지않아서 이슈가됬던적이 있었죠 물론대부분 특정 국가 사람들이긴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