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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손꼽히는누룽지
겁나손꼽히는누룽지

왼쪽 손과 뺨이 저립니다. 속도 불편하고 피곤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철부족빈혈
복용중인 약
볼그레

저희 어머니가 45세에 모야모야발견하셔서 수술하신 이력이있습니다. 아버지는 50대중반에 뇌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혹시나 싶어 쓴 가족지병입니다.

저는 반년 전 2주동안 양 손과 팔꿈치 조금 저릿저릿했습니다. 아주 미세한정도인대 왼쪽 뒷목근육에 석회화가 진행되어서 그런줄 알고 넘겼습니나.

그러다 오랜만에 어제부터 왼쪽손 엄지 검지 약지 끝이 저릿했다 나아졌다 반복합니다. 왼쪽 뺨과 뒷머리 두피쪽도 일부 저릿한데

그 정도는 미세하게 전류가 흐르는 정도의 미세한 저릿함입니다.

다리라던지 다른곳은 이상없습니다.

두통은 전혀없는데, 굳이 따지자면 오래앉아있다 일어나면 이마에 살짝 압박성이 느껴지는 정도? 뿐입니다

컴퓨터를 쓰는 직종이라 거북목 때문이겠지하다가도 혹시 가족력에 의한 뭔가 있을까싶어 불안합니다.

어제 설사도 조금하고 입맛도 없고 속도 편하지않고 살짝 구역감도느꼈다가 밥먹으니 나아졌습니다. 외에는 일을 열심히해서 그런지 좀 피곤하여 하품이 종종 나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때 부터 쭉 철부족 빈혈이 있어서 철분제만 복용하기도 하는데 변비때문에 꾸준히 복용하지 못하여 현재 철수치는 9입니다..

혹시나 싶어 증상을 전부 썼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설명을 종합하면 말초 신경계·근골격계 원인과 전신 컨디션 저하가 섞여 보입니다. 다만 가족력도 있으므로 너무 가볍게만 보기도 어렵습니다. 간결하게 정리드립니다.

    1. 증상 양상

    왼쪽 손가락 끝·뺨·뒷머리의 “미세한 전류 느낌”은

    목(경추) 근육 긴장, 거북목, 경추신경 압박에서 흔합니다. 얼굴까지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뇌혈관 질환은 일반적으로 갑작스럽고, 힘 빠짐·말 어눌함·시야 변화 등 동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서술하신 양상은 급성 뇌졸중 패턴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2. 가족력 관련

    모야모야는 유전적 소인이 있을 수 있지만 발병률은 높지 않습니다. 현재와 같은 간헐적이고 미세한 감각 저림 단독으로 모야모야나 뇌종양을 우선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직계 가족력이 있으므로, 지속되면 MRI/MRA를 한 번 체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3. 전신 상태

    철분수치 9 정도면 빈혈 증상(피로, 집중력 저하, 말초 저림, 두근거림,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설사 후 컨디션 저하 + 장시간 컴퓨터 작업 → 신경 과민, 근육 긴장으로 저림이 더 느껴질 수 있습니다.

    4. 현재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

    – 경추성 신경압박(거북목·승모근 긴장)

    – 만성 피로·수면 부족·전신 스트레스

    – 철결핍으로 인한 말초 감각 예민

    이 조합이 가장 흔한 패턴입니다. 설명하신 “전류 흐르는 듯한 저림”은 신경 압박에서 전형적입니다.

    5. 주의해야 할 증상 (즉시 진료 필요)

    다음이 생기면 응급 확인이 필요합니다.

    – 한쪽 팔·다리 힘 빠짐

    – 말이 어눌해짐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 시야 흐려짐

    – 얼굴 한쪽이 처짐

    지금까지는 해당 소견이 없습니다.

    6. 지금 할 수 있는 대처

    – 하루 이틀은 경추 스트레칭·온찜질·컴퓨터 자세 교정

    – 수면 충분히 확보

    – 철분 복용은 변비 부작용 적은 제형(폴산·비타민C 병용, 철분 형태 변경)으로 지속

    – 카페인·공복 시간 줄이기

    7. 병원 방문 시점

    – 저림이 1~2주 이상 지속

    – 점점 범위가 넓어짐

    – 얼굴 저림이 강해짐

    이 경우 신경과에서 뇌 MRI + 경추 MRI 둘 다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체적으로 급성 위험 신호는 현재 적지만, 가족력이 있어 경추성 문제인지 신경학적 문제인지 명확히 확인해두는 것이 지나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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