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혈액검사 결과 중에 혈당 중성지방 신장수치에 대한 문의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염증문제로 비뇨기과 내원했다가 혈약검사를 받았습니다 다음날 검사결과에서

혈당 115 신장수치 1.24 중성지방 202가 나왔습니다

상황을 말씀드리면 점심을 2시에 먹고 3-40분 걸어서 병원에 갔으며 건사는 3시-3시30분 사이 받은거같습니다 즉 식후 1시간-1시간 30분에 혈액검사 실시

점심으로는 밥 150g 도토리묵 5조각 반찬, 돼지고기 수육 20-30조각 상추 15장정도 먹었습니다

선생님이 평소 혈당에 문제있냐고 물어보셔서 놀랐습니다 중성지방도 식후에 오르나요? 아님 진짜 중성지방이 오른건가

4월 21일 공복 검사시에는 사진과같습니다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의 4월 21일 공복 검사 결과를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공복 결과에서 크레아티닌 1.08, eGFR 74, 요산 5.7, 총콜레스테롤 201, 중성지방 93, HDL 61, LDL 121, HbA1c 4.8%, 공복혈당 90으로 확인됩니다.

    이걸 기준으로 이번 검사와 비교해드리겠습니다.

    혈당 115는 식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사이라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정상인도 식후 1시간에 140에서 160까지 올라갑니다. 공복혈당이 90이고 HbA1c가 4.8%면 당뇨와 거리가 멉니다. 선생님이 물어보신 건 수치가 높아서라기보다 식후 채혈임을 감안해서 확인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중성지방은 식사 후 급격히 오릅니다. 특히 수육 20에서 30조각처럼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하면 식후 2에서 4시간 사이에 최고치에 도달하고 200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4월 공복 중성지방이 93이었으니 실제 이상이 아닌 겁니다.

    신장 수치는 크레아티닌 1.24로 이번에 조금 올랐는데, 4월 공복 때 1.08이었습니다. 운동이나 수분 섭취 상태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고, 40대 남성 정상 범위 상단에 해당합니다. 한 번의 수치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평소 수분 섭취가 적거나 단백질 섭취가 많으면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검사는 식후 비공복 상태임을 감안하면 크게 걱정할 수치는 아닙니다. 신장 수치만 공복 상태에서 한 번 더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